스크린 쿼터를 폐지할라믄 정말 제도적으로 잘 해놔야지요..=ㅅ=;; 쉬울듯 하면서도 어려운 문제입니다. ㅎㅎ
(저도 스크린 쿼터 폐지는 반대입니다.)
2006.02.13 13:16:23 (*.249.164.234)
능구렁이
티비에 나와 반대한다고 하시는 분들 보면 대안 없는 반대만 주장 하시는것 같아 보여서요
2006.02.13 13:24:23 (*.255.10.8)
J.W
누구든 결국은 자신의 이익이 최우선이니 뭐...
2006.02.13 13:28:55 (*.55.202.44)
dpThe앙상
스크린쿼터제 자체가 약간 배타적인 제도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006.02.13 13:55:52 (*.236.3.225)
마왕라하르
최저 상영일수 보다는... => 최저 상영 작품수 + 작품당 상영일수 이런 쿼터제라면야 환영 하겠습니다.
2006.02.13 14:59:03 (*.10.55.228)
이태성
앗 앙상님... 흑흑 디씨에서 제 정체를 탄로 내버린..
2006.02.13 15:07:19 (*.90.225.88)
진룡
근데, 지금 스크린 쿼터 폐지가 아니지 않습니까?;;; 엄현한 '축소'인데.
게다가 그 일수도 법적으로는 146->73으로 반으로 준다고 캐도 실상 관습적으로 106일정도로 적용되고 있던건데;;
스크린쿼터를 줄이는 대신, '상업적인'영화가 아닌 '예술적인'영화들을 제대로 지원해 주는 정책이 좀 나왔으면. 이번에 돈 들이는걸로.
무작건 '안되. 결사반대. 대화도 못해. 하루도 못내줘'이런건 전혀 설득력이 없어 보이는데-_-;;;
2006.02.14 00:10:42 (*.191.82.198)
Testarossa
진룡//그점에 동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크린쿼터 '폐지'를 말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자면, '영화는 예술이다'라는 논조로 스크린 쿼터 보장을 말하는 영화인들의 논조는 정말 참을 수가 없습니다.
자기들이 영화를 '예술'이 아닌 '밥줄', 즉 '산업'으로 취급하면서 외국의 산업의 진출을 거부하는건 그야말로 밥줄싸움으로밖에 보이지 않아서 말이죠.
2006.02.14 00:12:07 (*.191.82.198)
Testarossa
대표적인 요즘 1인시위하는 '돈안주면 영화 안찍는 배우'들을 들 수 있겠네요.
.....휘갈겨놓고 보니..'그 점'이 명확하지 않네요. 스크린쿼터를 줄이는 대신, '상업적인'영화가 아닌 '예술적인'영화들을 제대로 지원해 주는 정책이 좀 나왔으면. 이번에 돈 들이는걸로.이 부분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2006.02.14 00:34:28 (*.58.216.228)
리피
솔직히..
영화가 문화라면
농업은 무엇이며,
산업은 무엇이란 말입니까..
다 굶어 죽고 영화인들만 떵떵거리면서 살면 이나라 참 잘도 돌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