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학부에서 1학년을 마치고, 1년동안 휴학한 뒤 이제 복학합니다.
과는 프로그래밍을 좋아해서 컴공과로 가려고 합니다.
2학년 수강과목에 있는 고급객체지향프로그래밍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합니다*-_-*
그리고 그 밑에 있는 미분적분학3가 두근거리던 가슴을 싸늘하게 만들어 주네요-_-;
후유..- _-y-~
난 프로그래밍만 좋다구.
전 무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수업에 타이핑없이 순수하게 수업시간에는 책과 노트만으로 자바수업을 들었습니다
... 뭐 실습실에서 수업을 하더라도, 별로 코딩하고 있기에 상큼한 환경은 아니라 짜증이 마구 용암처럼 솟아오르는 판이었지만...
(그 있잖습니까 모니터가 책상안에 처박혀있어서, 코딩하려면 완벽한 거북목 자세를 구사해야되고, 그 상태로 수업마치고 나오면 뒷목이 땡겨오는;; )
도대체 어떻게 때워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아. 게다가 한국지리도 진도 나갔다고 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