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이 미칠듯이 높다고 할때에도 일자리는 널려 있더라구요.
단순 노동이나 생산직 이런쪽은 실업률이 높아도 언제나 일자리는 많은 듯...?
일자리는 많지만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이 없어서 실업률이 높은걸까나....
2006.01.20 05:04:24 (*.126.182.218)
Unknown
회사에선 구인이 힘들고 사람들은 구직이 힘들다고 하죠.
대학 진학률이 높아지고 고학력 사회가 되어가는데, 사람들이 눈만 높아지기 시작한겁니다.
그게 현재 청년 실업의 가장 큰 문제죠.
정말 일자리가 없어서 문제면 국가주도 정책 하나로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죠.
2006.01.20 06:55:55 (*.19.42.93)
카나에
저희 회사만해도.. 사람은 계속해서 구하는데 일하러 오는사람이 없어요--;
일하러 오더라도 한 몇일 일하고 힘들다고 연락 끊고 도망[...]
다른 공장들에 비해 완전 자동화라 일은 무진장 편한대도 말입니다...
이곳저곳 공장들 사장님, 아버지 따라 다녀봤지만 그런 곳에 비하면 제가 일하는 곳은 완전 천국..
그런데도 일이 힘들다고 하니 어이가 없더라죠
2006.01.20 10:22:20 (*.71.227.136)
데슬리안
사람들이 공장일이나 생산 식품에 관련된 일은 무슨 천박하다고 생각하는것 같더군요
다 같은 일인데.. 정말 눈만 높아져서는 -ㅂ-)...
대학교=사무직 이라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저희 큰아버지가 공무원 이신데 요즘 이력서 보면 대학교 출신들은 거의 안쓴다고 하더군요
대신에 전문대 인력을 더 쓴다고 합니다 그런말 들어보면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충 짐작 할 수 있습니다
2006.01.20 11:16:23 (*.108.47.2)
이젤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갭이 매우 큽니다.
연봉/근무환경/근무시간/복지 등
또한 학력이 너무 좋아도 안되는 경우 많습니다.
대부분 조금 있다가 옮기거나 그만두기 때문에
학력=능력 은 아닙니다.
어설프게 대학나온 사람보다 고졸이어두 명석한 사람들 있습니다.
(흔히 공부 머리가 늦게 틔엿다거나 늦게 철들엇다거나... -_-)
그리고 통계 수치는 그냥 '참고'일 뿐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