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699point (31%), 레벨:4/30"){kind=icon}
양파라는 메일을 받았습니다....당근 100% 스펨메일입니다....(열어봤죠 뭐 -_-;; 금발언니들이 헤벌쭉;;)
스펨메일이기 이전에 참 고민되게 만드는 질문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무엇을 위해 사는가......
철 모를시절에는 "이 세계에 있는 게임을 모두다 해보고 죽고싶다" 였죠...
근대 머리가 커지고 몸도 커지고 앞도 내다봐야 되는 나이니까.....점점 좌절감만 나타나는;;
지금은 뭘하기 위해 살아가는지 갈피를 못잡겠다는........일을 많이해도 뭔가 부족하고....
휴~~
Ps: 아직도 저런 메일에 낚이는 바보입니다;;
Ps2 : WoW 전람회에 가보고 싶다.......펑~~
2006.01.18 23:06:08 (*.116.145.74)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3154point (91%), 레벨:5/30"){kind=icon}
chao 죽지 못해서 사는데요? 왜 사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렇다고 딱히 자살을 할만한 이유도 없으니 그냥 살아갈뿐...(...)
2006.01.18 23:10:24 (*.248.180.191)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685point (94%), 레벨:7/30"){kind=icon}
DP군 chao// 당신이 아침에 눈을 뜬 것은, 아침의 햇살의 따스함을 느끼기 위해서.
(라는 글을 어디서 본 거 같습니다.)
---
죽지 못해 산다는 사람들. 말로는 그렇게 잘 말하죠. 하지만, 그들 역시 사는 이유는 있음.
정말 쓰잘데기 없는 거 같은, 별거 아닌 일들로 하여금 하루하루 살게 됩니다.
(라는 글을 어디서 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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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못해 산다는 사람들. 말로는 그렇게 잘 말하죠. 하지만, 그들 역시 사는 이유는 있음.
정말 쓰잘데기 없는 거 같은, 별거 아닌 일들로 하여금 하루하루 살게 됩니다.
2006.01.18 23:16:47 (*.248.180.191)
DP군 사는 이유는 찾아 본다고 해서 찾아지는 게 아니라, 그냥 살다보면 '아, 사는 건 재밋네?'라고 느끼는 게 아닌가 합니다.
뭐, 예를 들자면 저도 며칠 전까지만 해도 '아, 별로 기분 좋은 일도 없고, 설레는 일도 없구나' 했는데, 누군가의 부탁으로
그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 다른 분께 부탁을 하고, 그 일이 잘 해결되서 참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 때 느끼는 거죠.
'아,' 라고. 제가 살고 있으니까, 살아 있으니까 그런 기분도 느끼는 게 아닐까요?
뭐, 예를 들자면 저도 며칠 전까지만 해도 '아, 별로 기분 좋은 일도 없고, 설레는 일도 없구나' 했는데, 누군가의 부탁으로
그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 다른 분께 부탁을 하고, 그 일이 잘 해결되서 참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 때 느끼는 거죠.
'아,' 라고. 제가 살고 있으니까, 살아 있으니까 그런 기분도 느끼는 게 아닐까요?
2006.01.18 23:43:16 (*.207.51.190)
sinal5 왜 사는가에 의심을 하는건 살아아온 나날을 의심하는거 아닌가요?
이렇든 저렇든 하여튼(라임) 왜사는가에 제 답은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서
이렇든 저렇든 하여튼(라임) 왜사는가에 제 답은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서
2006.01.19 00:22:52 (*.238.46.139)
죽지 못해서 사는데요? 왜 사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렇다고 딱히 자살을 할만한 이유도 없으니 그냥 살아갈뿐...(...)
이건 너무 무책임한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죽지않기 위해 사는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이건 너무 무책임한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죽지않기 위해 사는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2006.01.19 00:44:52 (*.251.122.217)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3976point (62%), 레벨:6/30"){kind=icon}
용회 저는 모험을 한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데요
앞으로 어떤일이 들이닥치고 내가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나라는 인간을 제3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끊임없이 실험해보고 ... 뭐 ... 뭐 그러면서 자기만족 느끼면서 사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려서 인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그렇습니다...ㅎㅎ 아마두 수많은 좌절을 맛보게되면... 어찌되려나. ㅎ
그 만족이 돈이 되었든, 작품이 되었든, 이쁜여자가 되었든.. ㅎㅎ.
chao..님.. 생각없이 말씀하신거라면 이해하겠는데.......
좀 보기 않좋네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앞으로 어떤일이 들이닥치고 내가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나라는 인간을 제3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끊임없이 실험해보고 ... 뭐 ... 뭐 그러면서 자기만족 느끼면서 사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려서 인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그렇습니다...ㅎㅎ 아마두 수많은 좌절을 맛보게되면... 어찌되려나. ㅎ
그 만족이 돈이 되었든, 작품이 되었든, 이쁜여자가 되었든.. ㅎㅎ.
chao..님.. 생각없이 말씀하신거라면 이해하겠는데.......
좀 보기 않좋네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2006.01.19 02:19:29 (*.109.155.174)
마자마자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죽는게 두려우니까. 정확히 하자면 죽고난뒤 어떻게 될지 몰라 두려우니까.
사실 죽고나서 정말 나라는 존재가 아무것도 없이 지워지고 그냥 끝나는거라면 전 아마 자살했을겁니다. 별로 살아서 좋은게 없다고 생각됐으니... 그러지 못한건 죽고났는데 죽고나면 끝이 아니라, 정말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무섭더군요.
결국 제가 찾은 답은 종교로밖에 결론이 안나더군요.
사실 죽고나서 정말 나라는 존재가 아무것도 없이 지워지고 그냥 끝나는거라면 전 아마 자살했을겁니다. 별로 살아서 좋은게 없다고 생각됐으니... 그러지 못한건 죽고났는데 죽고나면 끝이 아니라, 정말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무섭더군요.
결국 제가 찾은 답은 종교로밖에 결론이 안나더군요.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139point (52%), 레벨:3/30"){kind=icon}
데슬리안![[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6294point (34%), 레벨:8/30"){kind=icon}
Silver
에효 오늘 신검통지서 나왔는데에에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