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친구였던 형주가 중국에 가기로 했다더군요. 그외 1명과 같이

음.. 이러쏘 MWL(엠비씨 워3 리그)에 2명이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예선 탈락한 선수 중에 2명을 다시 충원하겠죠.

스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시드 반납. 본선 올라갔지만 해당 본선권 반납..

근데 프로라는 게이머가 정규리그를 좀 어떡게 보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사실 이런 위치로 만든 것은 팬분들이겠지만.

한국에서 우승해서 벌 수 있는 상금? 그리고 위치보다.

현재 워3는 중국이나 타국에서 승리하고 활동하는 것이 좀 더 높은 평가를 받는 시대가 왔습니다.

국내에서 스타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지만 세계로 보면 이제 다 죽어있습니다. (거의)

임요환선수나 유명 몇 게이머들이 곧 군대에 갈텐데 (상무팀이나 병특은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과연 어떡게 될런지.. 사실 요즘 메가웹 가보면 스타의 인기도 슬슬 상승하지 않고 조금씩 하락하고 있다

라고 느껴집니다. 관중수도 줄어들고 결승도 별로 없고, 특정 인기 게이머가 있어야지 그나마 좀 자리가

꽉 차고, 그게 아니라면 쉽게 구경할 수 있죠.

이 스포츠의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합니다.

쉽게 예측할 수가 없네요.

아무래도 카트라이더나 스폐셜 포스와 같은 국산 게임이 더 생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힘들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