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외 여행이였는데 느끼는게 참 많았습니다.

두 나라는 내전과 전쟁이라는 아픔을 격었던 나라이고 지금은 자본주의에 눈을 뜨고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게 여실히 느껴지더군요.

또 일본 기업들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한 단면을 보았던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는 어떤지 몰라도 이 두 나라의 자동차, 오토바이는 도요타, 혼다의 제품들이 넘쳐납니다.

베트남의 오토바이 러시아워는 정말 진풍경이었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오토바이 홍수', '무질서 속의 질서' 그 많은 오토바이들이 그리 부딛치지도 않고 다니는걸 보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한가지더 베트남에 예쁜 여자들 정말 많더군요. 화장도 거의 않하는데 얼굴도 이쁘고 생머리에 머리결도 좋고 몸매도 좋고... -ㅠ-;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기가 그렇게 세다고 하더군요.



앞으로 발전할 동남아시아를 생각하니... 확실하게 우리 대한민국의 우방국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듭니다. 엄청난 인구의 무궁무진한 시장과 자원들 정말 대단했습니다.

일본이 앞서 동남아에 진출했다는게 못내 못마땅하지만 지금이라도 좋은 이미지를 널리 전파했으면 좋겠습니다.

동남아 사람들 보면 무시하지마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세요. 나중에 다 그게 우리에게 다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