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년 인터넷정보 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취업관련으로 석차기재를 한 성적증명서로 인해 문의를 했습니다..
6~7번의 통화.
내용은 '석차는 기재가 안되며 장학금으로 인해 1, 2등만 구분한다'라고 말하더군요.
몇차례 통화로 백분율이 있고 졸업 후에도 성적증명서가 나오니까 DB는 존재 한다는 것이고
직접 찾아가서 스스로 수작업을 할테니 DB를 열람 할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권한(?)이 없으며 볼수 있는 프로그램도 없다.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졸업생 DB검색 명령어 두어번이면 자료를 볼수 있는데 왠 프로그램??
답변은 무조건 안된다고 말합니다.
결국 취업하려는 곳과 교학팀으로 추정되는 곳이 직접 연락을 했습니다.
제가 학교에 연락했는데 '동국대 전산원은 전문대가 아니고 학점을 따기위한 이수기관일 뿐이고 학사학위 받았으니 성적은 교육개발원으로 넘어갔으니 그쪽으로 문의하라'고 말했습니다.
학교내의 같은 과 같은 학년 졸업생 약 200여명만 검색하면 될텐데 교육개발원으로 왜 떠 넘긴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교육개발원으로 문의를 했습니다.
전국 수십만명의 자료가 저장이 되는데 석차를 표시할 수 있겠느냐는 말...
맞는 말입니다. 학교내에서 찾으면 간단한데 굳이 수십만명이 등록하는 교육개발원까지 갈 필요가 있을까요?
황당한건 전문대가 아니라는 말이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전산원은 전문대가 아닐수 있으니까요.
석차를 표기하는것이 꼭 프린팅되서 나오는것이 아니고 펜으로 쓰고 담당자의 싸인을 받아도 된다고 말했는데 왠 프로그램의 언급??
또한 취업 석차기재에 대한것은 자기들이 한번도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다른 학교도 그런건 안한다고..
지인이 자신의 학교에 문의하니 몇번 교학팀과 다른곳에 말을 넘기다가 수작업으로 해준다는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번도 석차 관련으로 연락을 받지 못했다는건 거짓말입니다.
졸업생게시판에 2005년 12월 17일 나세현님의 글에 성적증명서의 석차에 관련 문의가 있었으며 박찬미님의 답변으로 2260-35XX의 전화번호가 적혀있다는것이죠
박찬미님이 계속 답변을 하는 것으로 보아 게시판 관리자인듯 하더군요.
제가 전화한것도 저 전화번호입니다.
약 보름동안 담당자가 바뀌었다는 것일까?
처음 들었다는 말은 왜 나오는 것일까??
통화가 조금 길어지니 지금 학생들이 성적관련으로 많이 있다며 끊겠다고 했습니다.
귀찮아서 교육개발원으로 넘기고 방문을 거부한 것일까요?

저는 전산원 출신입니다.
동국대 전산원. 과연 학생 취업을 할수 있게 도와는 주는 것인가? 과연 전산원이라는 것을 다녀야 할지 재학생들이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이래 놓고 취업율 1위라고 자랑스럽게 광고하는 것인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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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려은단 비타민C가 나와서 상큼하다 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