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째 똑같은 여인에게 매일 전화가 옵니다...
그녀의 첫마디.
"안녕하세요 하나로통신 사용하시죠?" ㄱ-...
"네"
"지금 번호 그대로 KT전화로 바꿔보시는게 어떠세요...?"
이전화만 3일째. 똑같은 여자한테 오고있습니다.
목소리는 좀 어려보이고 큐트한데....
이 사람이 어제는 앙탈을 부리더군요.....
"아~ 어머님께 잘 말씀좀 드려보면 안될까요~~?" 여짧은 소리 내면서 말이죠... -_-;;;;
오늘도 어김없이 전화가 와버렸습니다..
-_-; 똑같은말을 하더군요... 바꿔보실 생각 없냐고... 그냥 전 학생이라서 어른안계셔서 모르겠다고..
똑같은 대답... -_-쩝쩝..
그냥.. 뭐 그렇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