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사 에서 만든 키네틱노블입니다...

말 그대로 그림이 조금 움직이는 그림책 정도로 생각을 하고 보는 쪽이 편할겁니다.

선택지나 야한걸 기대하면 무지하게 실망하실겁니다......뭐 실망안하실확률이 높지만요...

플라네타리안이라는 이름은 플라네타리움 이라는 별을 보는 기계에서 타온 이름입니다..


배경만 말하면 세계가 엄청난 전쟁을 격은후의 이야기지요.

핵전쟁으로 인해 태양은 잃어버린지 오래, 컨트럴을 잃은 자동 전투 병기로 인해 인류의 생존 자체가 위협받는 그런 상황에서 주인공은 봉인된 도시의 페품을 수집하러 갔다가 예전 평화로웠던 시절의 백화점 건물의 플라네타리움관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조금 고장난 로봇과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이지요.


2시간이면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

뭐 다른 거라면 의외로 재미있는 세계관이 어쩌구, 글의 흐름을 어떻게 이어가구 하는걸 주저리 되었겠지만 이건 그렇게 하고 싶지가 않군요.

한번 보시라는 말 밖에..........50메가 조금 넘던걸로 기억합니다.

보고 느낀점은 뭐라고 할까요???

......

뭔가 하고 싶은말은 있지만 스포일이 될 수 있기 때문에.....어쨋든 고장난건 유메미가 아닙니다.

뭐 조금 스포일성이 잇었다고 해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외칠 수 밖에 없었던 이발사를 생각해서 넘어가도록 하고..........

꼭 해보세요.

2시간이라는 시간으로 가질수 있는 감동으로 그만한건 보기 힘들다는건 자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