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에서 IE7을 내놓으면서 최초로 MSN 개발자 중심이 아닌 외부에 버그리포팅 요청을 해왔습니다.

그로 인해 알려진 최소한의 정보로는... 웹표준 지원과 버그수정사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비표준 태그로 이루어진 웹사이트는 IE7에서 동작하지 않거나 비정상적인 동작을 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마소의 모든 사이트는 웹표준을 강력하게 준수하고 있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할 문제)

이번에 이올라스사에서 임베딩 기술 특허 소송에서 패해서 액티브X 자동설치도 IE6 패치이후로 사라지게 될 것이고...


'우리에겐 우리만의 표준이 있을 수 있지 않느냐'라던 모 찌질한 게시판 개발자 분들도...

미묘한 비표준이 끝끝내 해결되지 않던 제로보드도 이제 큰일 났군요.

그렇게 웹표준이 별거냐고 으르렁 거리시던 분들 표정이 보고 싶습니다.


(너무 고소하게 글을 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