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반복되는 나날...그중에서도 일요일만 되면!
"아 내일 출근하기 싫어~~"
뒹굴~~뒹굴~
참 사람이란게 상황에따라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건...어쩔수가 없는건가요. 이럴땐정말 백수가 부러워 라는 생각마저 들때가 있습니다.
정작 백수 시절엔.... 취업해서 월급받는 녀석들을 제일 부러워 했으면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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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무지막지한 늦잠을 자버려...(7시에 눈을 뜨다니!! 보통 6시 30분이면 집을 나섭니다.)
허파가 찢어질듯한? 고통을 감내하면서 달렸습니다. 조낸 달렸습니다.
결국 평소보다 30분 늦은 15분 정도 지각...후우... 별다른 일 없이 무사 출근을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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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켈리버3 크로니클 모드 마지막 스테이지.
AI들이 가끔 신들린 플레이를 보여줘서 돌아가시겠더군요. 이전스테이지까지야 죽으면 부활도 되고 채력 회복도 되니... 처치곤란인 녀석은 물량공세로 때려잡기가 가능했었으나...
마지막 스테이지는...쿨럭...5출격에 최소 8명 격파로 클리어. 회복 부활 일체 없음. AI 머리 참 좋음...=_=
횡베기를 살짝 앉아서 피하고 바로 잡아주는 센스라든지. 나의 공격을 가드임팩트로 튕기고 살짝 띄운다음 링아웃 콤보...라든지... 오늘은 클려 가능할까요??

후움 5달 정도 잠수기간...을 지나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 와우...=_=a 이번에도 전사를 키웁니다.
이번 주말에 45를 찍었네요~. 그런데.. 이제 어디 퀘스트를 진행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최근 무슨일이 있어서인지 동접수가 늘어가고 있는 것인지... 늘어만 가는 대기자표... 뭐 이제 450선에서 크게 늘고있지는 않습니다만.
이번에 일반섭의 통합이 있었는데... 그쪽 서버는 잘돌아가고 있는지 궁금해지는군요. 오늘 살짝 접속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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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DP군님 스타일의 잡설이 되었습니다...
자 모두들 이번한주도 기합넣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