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에도 어김없는 잡담.

1. 시험공부 하는데 미적분책에 오타가 많네요;  수학책에 오타가 있으면 어쩌라는 건지;;

2. 시험 끝나자 마자 GE 24시간 플레이와 1리터의 눈물 시청 들어 갑니다.

3. 1리터의 눈물의 여주인공인 사와지리 에리카(이름 외우기 힘듦;)가 그라비아 출신이더군요.
    검색해 보다가 엄한 사진들이 대거 튀어 나와 심히 난감했심.  (마이.. 엄해용;)

4. 아참, 그리고 父-일본인, 母-프랑스인 인 혼혈이라고 합니다.  별로 혼혈처럼은 안 보이는데 말이죠.

5. 전 처음에 누구랑 되게 닮았길래 동생인가! 했습니다.  웃는 게 되게 닮았다랄까.. 보조개에 덧니..
    (참고로 그 누구는 후지와라 타츠야.  상당히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저 혼자만의 생각인 듯.)
    여튼 예쁩니다.   이럴 때 마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울려오는 외침.

    '아 놔.  이런 여자친구 한명만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

6. 그러고 보니 그라비아 출신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몇 있네요.  히트치기도 하고..

7. 1리터의 눈물의 주제가를 부른 K라는 가수가 좋아졌습니다.  음.. 윤하와 비슷한 가수.
    한국사람이지만 한국에서는 활동하지 않고 옆나라에서 활동하는 가수..인 거죠;

8. 아, 윤하 새 싱글이 나왔더군요.  PV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한번 봤는데, 음.. 라르크의
   Dive to blue와 비슷함...  다른 사람들도 그런 거 같던데.. 으으음;;;

9. 가끔 망상에 빠지곤 합니다.  내가 만약 몹쓸병에 걸리면 어떤 느낌일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몹쓸병에 걸리면 어떤 느낌일까.  

10. 으음. 주워온 컴퓨터 책상을 공부 책상으로 쓰고 있습니다.  원래 쓰던 컴퓨터 책상이랑 주워온
     책상을 ㄱ 자로 놓고 그 사이에 의자를 두곤 한쪽에선 공부하고 한쪽에선 컴퓨터 하는 센스를
     발휘하고 있네요.  (공부가 잘 될리 없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