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사람하나가 나타나더니 "이걸 글로 써!!" 라는 주문과 함께 원고를 던져주고 갔는데...

제목이 없고 내용만 쫘르륵;;

대충 내용을 읽어보면

한 청년이 있었는대 그 청년은 평소 피규어 및 여러 가챠퐁(가챠폰??) 들을 모으는 취미가 있었다..

어느날 자신이 주로 가던 가챠퐁 기계에 보도 듣도 못한 신메뉴가 업그레이드 되어있었다...(당연 미소녀 가챠폰이다 -_-;;)

청년은 신기한 나머지 어째저째 가챠퐁을 하나 뽑았는대 아주 예쁘장한 가챠퐁을 하나 뽑게 되었다..

청년은 기뻐하며 집으로 향해 자신의 진열장에 오늘 뽑은 가챠퐁을 올려두고 흐믓하게 바라보며 잠을 자게 되었는대..

청년의 꿈에 오늘 뽑은 가챠퐁이 나타나 어째저째 무슨 설명을 하고 자신이 무슨 무슨 가챠퐁 공주다 -_-;; 라는 말도 않되는 소리를 하더니 "우리 동족을 구해주세요" 라는 얼토당초한 미션을 주고 사라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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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대.....정말 쓰기가 난감한게 이런 이야기를 어디서 한번 들어 본거도 같고 아닌거도 같고....

심히 정신상태의 압박이옵니다 __;;

분명히 어디서 들어본거도 같고...아닌거도 같고....혹시 위와 비스므리한 스토리를 알고 계시는 분은...리플 달아주시소 __

Ps:........난 지극히 정상이다...지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