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 오늘도 어김없이 엄마가 나가시자마자 농땡이치다가 헬스 다녀와서 잠깐 책좀 읽고나서 작사를 하는...척 하다가 또 폐인질에 들어가는 카오군, 마비 아디로는 날라댕기는넘 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맙히노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데미안군이 절 불러서는 키아초급이라는 딱지(?)를 주더군요. 그래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너무너무 쉬웠습니다...ㅡ.ㅡ;;  레벨22밖에 안된놈이 쉬워 죽겠다 못해서 아예 귀찮아서는 모아놓고 윈드밀로 죽입니다. 그것도 류트들고;;
보스룸에서도 작은골렘이라는 귀여운(그래봤자 큰) 골렘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그것도 류트들고 죽였습니다. 스톰프를 맞았는데도 별로 안아파요;; 아마 거대거미와 작은골렘을 싸움붙이면 거대거미의 완승일듯;;

어허, 사설이 길다! 흠흠... 결론만 말하자면 골렘 타이틀을 개나소나 다 딸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그 작은골렘이란 자식도 꼴에 골렘이라고 타이틀을 주더군요. 친구(레벨 530)한테 알려줬더니 원래는 없었던 퀘스트이며, 참고로 자기는 엄청나게 고생해서 골렘타이틀을 땄다는 얘기까지 하더랍니다; 뭔가 하나 더 터지거나 이게 시정되지 않고 계속 유지된다면 마비를 접을듯한 분위기;; (GE3차클베를 같이 하자고 꼬셨심;;)

아무래도 마비노기는 기울어가는 듯 보입니다. 샤프마인드에, 개나소나 골렘타이틀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