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좀 반지하아닌(?)반지하랍니다.
낮에는 근처 집들이 막아서 햇빛 안들어오고.. (1층이 뭐 다 그렇죠 뭐...)
그런데 제 컴퓨터 앞에는 창문이 있는데, 그 창문과 수평되게
풀이 무성하게 자란 통로가(쉽게 말하자면 지름길?)있습니다.

(뭐 길거리 다니시면 집과 집 사이에 길쭉하게 스페이스가 있는거 아시죠;
뭐 그런 형태인데... 그런데 이제 사이가 시멘트로 발라져있어서 이제 좀 높죠..)

정말 하루에도 (쓰고있는 지금도.. 앗 저기!;)
고양이들이 열댓번은 더 왔다갔다 하고, 비밀통로에 아지트로도 쓰고 그러는 통로인데..

그럴바에는 아예 제가 창문 열고 사료나 과자같은걸 줘 보는게 어떨까 하는..^.^;
마치 창문아래 시멘트 발라놓은데가 움푹 패여서, 무슨 먹이통같은 그런 곳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