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떤 게임일까?

생각하게 하고

새로운 것을 알려주고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기존의 가정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다시 할 때마다 다른 느낌을 제공하고

사람마다 자신의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고

잘못된 해석도 가능하며, 그것도 나름대로 괜찮고

명령하지 않고

마음에 스며들어 세계관을 바꿔 놓는 어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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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을 읽다가 괜시리 마음이 찡해서 올려봅니다.
아.. 수능날이라 그런지 감수성이 예민해졌어..(뭔상관??)

이 책, 참 배울거리가 많네요. ㅎㅎㅎ
표지와 다르게 문장은 좀 어렵지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