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실업계라서 수능볼때 난감했습니다.
한교실에 6명.
고작 6명이서.
모두 벽쪽에 붙어서 보는데. 감독 선생님들 옆 책상에 다리 올려놓고 느긋하게 감독하는데
허허허.. ㄱ-..
거기다가 실업계(몇몇 실업계는 다르겠지만)라서. 일찍 아이들이 엎드리는 바람에(??)
난감 난감..
그보다 더 쇼킹한 사실은.
교실 배치 인원중. 제 2외국어 선택자. 그중에서도 독특한 외국어 선택자.
그 넓은 교실에 혼자서 감독 선생님과 맨투맨으로 시험을 봤다는게 푸하하하..
사람이 적어서 좋은것도 있지만. 많아서 좋은점도 있습니다.
어쨌든. 이번년도 수능 보는 많은 분들이 자신이 만족할 점수를 받았으면 합니다.
- 작년 영어 듣기 처럼만 나오지 말기를 으허허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