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인간이 아니다가 정답...ㅌㅌㅌ

제기억으로는 2번입니다. 클론들중에 하나지요. AC에서도 카다쥬였나? 그녀석이 예기하지요~ 자신들의 형이라고

2번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신라컴퍼니에 나오는 솔져들의 대부분이 제노바의 세포를 복제한것이고
그중 세피군이 최고인걸로... (그래서 어드밴트칠드런에서 '형님' 이라고 하는거지요... 녀석들이)

1번과 2번의 복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정상적인 인물인데 부상을 당해서 호조박사가 클라우드를 실험체로 쓰는데, 그 때 주입한 게 제노바의 세포라고 알고 있습니다.
세피로스의 클론이라는 말 역시 복제해서 만들었다는 것이 아닌, 제노바의 세포를 주입받은 일반 실험체들일 겁니다.

1+2인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이번 AC에 동봉되어있는 Last Order인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있는게 하나 있는데
거기보면 자세히 나와요 'ㅅ'

아.. 그 애니... 클라우드 기억잃고 탈출하는거군요...
그림체가 좀 뷁같아서 안본...

최초의 세피로스는 태아일적에 제노바 세포를 주입당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후 세피로스에 칼빵을 맞은 분노한(?) 클라우드에의해 절벽으로 떨어져 죽습니다-_-;

적으로 등장하는 세피로스는 리유니온인듯 하구요.
클라우드는 그 이후 잭스와 함께 제노바 세포를 주입당하고 도망치게 됩니다-_-;
그러던중 신라병에 쫒겨 클라우드를 살리기 위해 잭스는 스스로를 희생하고,
훗날 클라우드가 들고있는 그 바스타드는 바로 잭스의 것이죠.

나중에 정상적인 기억 내에서 등장하는 클라우드의 위치는 솔져가 되지못한 일반 신라병으로 나옵니다.
세피로스, 잭스, 기타 신라병 2명과 함께 태어난 마을로 향하는 도중 과거의 기억(티파에게 솔져가 되서 돌아온다 하죠-_-;)을 떠올리곤
창피한 나머지 두건을 덮어 씌워버리죠.
클라우드가 가지고 있던 잘못된 기억은 일반 신라병인 자신의 모습이 아닌, 잭스가 되어버린 모습입니다-_-

라고 쓰긴 썼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제노바 세포를 주입당하고 적응(?)을 잘해서 자신의 자아를 지키고 있다면 = 솔져
당한후 자기의 정체성과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라면 = 병사
(사실상 젝스나 세피로스, 클라우드 사이에 육체적인 힘의 차이는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다만 정신적인 의지력의 차이가 실제 발휘하는 힘의 차이를 만든다고.)

클라우드는 후자쪽입니다. 잭스와 에어리스 + 티파에 의해 전자쪽으로 전직.

음, 전 몇일전에 파판7 클리어해서 제가 직접 본 사실을 말씀드리자면...

어렸을적 티파와 소꿉친구였던 클라우드는 니블헤임에서 짝짝꿍 하고 살다가 티파 엄마가 돌아가신날에
티파가 니벨산에 가는걸 따라가다가 다리가 무너지고 그로인해 티파와 클라우드가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그로인해 자기때문에 티파가 사고로 상처를 입었다고 생각한 클라우드는 티파를 지켜주겠다고 솔져가 됀다며
뛰쳐나가고 결국 솔져가 돼지 못하고 일개 병사로 돼어 니블헤임 마을에 돌아오게 됍니다. 세피로스와 젝스와 함꼐..

그리고 솔져라는건 제노바 세포를 주입하여 신체능력이 일반인보다 월등히 뛰어나게 돼어버린 병사를 말하는건데..
그 과정에서 제노바 세포에게 침식당하면 실패한거고...이겨내면 솔져가 됍니다.
솔져도 등급이 있는데 서드 세컨드 퍼스트 이렇게 세가지중 퍼스트가 가장 강합니다. 젝스는 퍼스트 솔져라 상당히
강하죠. 그러나 세피로스는 태아때부터 제노바 세포를 주입받고 태어나 엄청나게 강합니다.

그리고 본론으로 돌아가서 니블헤임에 돌아온 클라우드는 솔져가 돼지 못한 자신을 부끄러워 해서 병사 헬멧을 쓰고 자기
존재를 가리고 클라우드를 기다리고 있었던 티파는 클라우드가 보이지 않자 실망해서 달려가 버립니다.
그리고 니블헤임에 파견됀 목적은 니블헤임의 노화됀 마황로의 조사와 그곳에서 발생하는 흉폭한 몬스터를 발생시키는 이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제노바와 자신의 출생의 과정의 비밀을 알게 돼고 세피로스는 미쳐버리게 됍니다. 그리고 이 세상과 인간에
대한 증오로 마을을 불태우고 노화됀 마황로로 향하게 됍니다.

아빠를 죽인 세피로스에 대한 분노로 티파가 쫒아가서 대항하지만 간단히 제압당하고 곧이어 뒤 따라온 젝스가 세피로스에 대항
하지만 그의 힘에 오히려 젝스마져 당해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세피로스가 노화됀 마황로에서 제노바를 찾아내고, 그 틈을 타
클라우드는 젝스의 검을 들고 세피로스를 뒤에서 찔러버립니다. 그리고 티파에게 돌아와 티파의 무사여부를 보고 다시 세피로스
에게 가 결판을 지으러 가고, 결국 세피로스는 클라우드에 의해 라이프 스트림의 아래로 떨어지게 됍니다.

그러나, 클라우드도 무사한건 아니라 정신을 잃고 곧이어 사건을 수습하러 온 신라가 오게 돼고, 호조박사의 눈에 띄게 됀 클라우드와
젝스는 실험 샘플로서 (이때까지 클라우드는 일반인 이었습니다.) 가져가게 돼고, 불타버린 마을과 주민들은 다시 재건설하고 이주를
시켜 제노바에 대한 비밀을 감춰버립니다.

그리고 실험샘플로서 납치당한 클라우드와 잭스는 제노바 세포를 주입받고 마황을 주입하고 하는등 실험을 당하다가, 젝스가 클라우드
를 데리고 탈출하게 돼고 그중에 신라병이 쏜 총에 맞아 젝스는 클라우드를 대신해 죽어버리게 됍니다.
그리고 과도한 실험으로 인해 마황중독이 됀 클라우드는 이때의 기억이 혼동이 일어나게 돼서 왜곡됀 기억을 가지게 됍니다.

제노바 세포의 주입여부에 따라 솔져/신라병이 나뉘어지는게 아니라 마황을 쐬인 쪽이 솔져입니다.
제노바 세포는 호조 박사가 실험체로 이용했던 몇몇의 사람들에게 주입된 것이구요.
클라우드는 니블헤임에서 세피로스와의 사투로 인해 빈사 상태에서 호조박사의 실험체로 넘겨진것이죠.
즉 FF7에서의 솔져는 마황을 쐬고 일반인보다 뛰어난 전투력을 지닌 사람을 칭하는 말이고
신라병은 일반 신라 컴패니의 사병을 의미한다는 거죠.
(게임상에서도 상대방의 눈을 보고 솔져인지 아닌지를 판별합니다. 마황을 쐬인 솔져는 눈빛이 마황색으로
바뀌죠. 게임 내용 어디에서도 제노바 세포 주입여부로 솔져와 일반병을 나누지 않습니다.)

클라우드의 경우는 솔져가 되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신라병이 되어 귀환.
세피로스와의 사투 후 호조박사의 실험체가 되어 제노바 세포 주입.
제노바 세포 주입의 영향으로 자신의 기억일부를 상실 + 젝스의 기억을 자신의 기억으로 재조합한 상태의 인간입니다.
물론 후반부에선 자신의 의지로 제노바의 의지를 극복해내게 되지만 말이죠.
(여기서 자신의 기억과 젝스의 기억을 융합하는 것은 제노바 세포의 힘이라고 합니다. 제노바 세포의 강인한 적응력과
생명력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게임상에서도 나오죠.)

FF7AC에서 카다쥬 일행이 형(니상)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클론이기 때문이 아니라 제노바의 세포(즉 어머니의 세포)를
나누어 받은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카다쥬 일행은 클론이 아니고 사념체이거든요.
그들은 제노바의 세포나 물질적인 것은 이어받지 못하고 제노바의 의지만을 전해 받은 상태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리유니온을 위해 물질적인 것. 즉 제노바의 세포(머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여담이지만 제노바 세포를 주입을 받은 걸로 나오는 사람들은 젝스.세피로스.
그리고 빈사 상태의 클라우드. 빈센트 밖에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