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date=20051115§ion_id=000&ranking_type=popular_day&office_id=038&article_id=0000306283&seq=5
네이버 기사입니다.
작곡가가 먹고살기 힘들어서 때려쳤다는군요...=_=
이 글을 보니 왠지 예전에 어느 만화가의 절규 라는 글이 생각납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게임 제작가의 비애 라는 부류의 글이 어딘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유통과정의 문제도 분명 있긴합니다만...
인터넷의 보급 이후 모든 문화 컨텐츠의 공짜 공유화가 이젠 너무 큰 문제로 번져버린것 같군요.

솔직히 저도 음반 사는것은 없습니다만...이라기 보다듣는게 없어요. 게임음악 애니음악만 듣다보니...
좀 오바스런 생각이긴해도 이러다가 우리나라에서 문화컨텐츠 사업이라는게 몽땅 망해버리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플스.
꽤 암울한 생각이 드는게... 글도 글이지만 기사에 달린 리플들을 보고있노라니 별로 관계없는 저조차도 열이 뻗쳐 오를려고 하더군요...우리나라에서 문화라는건 공짜가 아니면 안되는 거였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