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1만원에 공중파까지 시청"...KTF, DMB 대체할 대중서비스 출시

<아이뉴스24>
KTF가 한 달에 1만원만 내면 휴대폰으로 공중파(MBC, KBS1·2, SBS)와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 등 40여 방송채널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파격적인 요금상품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지상파DMB 부분 유료화 좌절 이후 KTF가 이동방송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상품이라는 점과, 공중파 방송을 볼 수 없는 위성DMB(월 1만3천원)와 경쟁매체란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무선 멀티미디어 서비스 핌(Fimm)을 통해 공중파와 스카이라이프 방송은 물론, 음악 포털(도시락) 음악 감상 등을 월 1만원으로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핌 프리(Fimm Free)'를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핌 전용 휴대폰(EV/DO)을 가진 고객이면 가입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공중파 4개 채널(MBC, KBS1·2, SBS)과 스카이라이프 36개 채널외에 ▲모바일 영화감상 ▲무선 도시락(음악포털) 음악감상 ▲뮤직 비디오 ▲실시간 스포츠 생중계 등을 데이터 통화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대부분의 콘텐츠는 정보이용료가 무료이며, 벨소리나 주문형비디오(VOD)에 한해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스카이라이프 방송은 모두 무료이며, 핌 유료 콘텐츠는 건당 100원~2천원의 정보이용료만 추가 부담하면 된다.

KTF는 과거 '데이터 무제한(전 Fimm240)요금제'를 통해 월 2만4천원을 받고 핌과 매직엔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핌 프리'는 월 1만원인 데다 적용대상이 '핌'으로 한정되지만 동영상 마니아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월 1만원만 내면 공중파 방송을 무료로 볼 수 있기 때문.

이옥향 영상사업팀 차장은 "위성DMB 는 전용 단말기를 별도로 구입하고 월 1만3천원의 정보이용료를 내야 하지만, 핌프리는 VOD 기능이 탑재된 모든 휴대폰에서 가능하며, 시청 가능한 채널도 4배 정도 많다"고 자랑했다.

또 "핌프리 선착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10월 중 별도 사은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핌 전용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KTF 고객은 약 152만 명(9월말 기준)이다.

'핌 프리'에 가입하려면 KTF 대리점이나 멤버스플라자(지점)를 방문하거나, 휴대폰에서 핌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요즘 핌은 거의 다 되는 관계로 -_-

월 만원이면 위성dmb보다 더 나은 조건으로 시청 할 수 있죠


아버지꺼 지금 이걸로 해드렸는대 대박이내요 -_-ㅋ 위성 dmb 뺨치는 ...;;;

profile

WoW : 하이잘 얼라이언스 Alissa,Ptolemaios,CamilleBid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