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라고 하기에는.. 그냥...


아침 일찍 출발 하였음에도 정말 긴 여정이였습니다.. 역삼에서
대화역까지.. 1시간 30분정도.. 역시 PSP는 시간 때우기에
안성맞춤이였습니다.. ㅡㅡㅋ 대화역에서도 약 5분정도 더 걸어
들어가야 있는 그곳은 정말 넓었습니다..;; (처음이라..)

되는되로 빨리 강연장으로 향하였는데 역시나 수많은 사람들이 벌써
부터 북적였습니다.. 이럴수가.. 앉을 자리마저..;;

앞쪽을 보니 뒤에서도 알수있다!!!! 김학규님..;; ( __);;
사실 첫 대면이라 심장이 터질뻔 했습니다.. 냉큼 달려가서
서명을 받으러 가면서.. '홈페이지에서 글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글 많이 써주세요' 라고 말을 하려고 입에서 맴도는 순간
어느새 저는 서명을 받고 빠져 나온 상태더라구요...
어찌나 떨리던지.. -_-;; (헉! 설마....) ;;;

그런건 아니구요..;;



강연은 게임과 블루오션 전략 이였습니다.. 이 강연 내용은 학규님께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하니 꼭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직접 보면서 듣고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들은게 역시.. 음..


그렇게 강연이 끝나고.. 전 이대로 끝낼 수 없었습니다.. -_-++
곧장 달려가서 냉큼 하나더 서명을 받으면서
입에서 맴돌던 예기를 꺼냈습니다.. 그러니 학규님께서
홈페이지에 오시냐며 아이디를 물어 보셨습니다.. 아.. 감격..;;;
아이디를 예기하니 아신다며... 아... 또감격.... ㅠ_ㅠ
-ㅅ-;; 별거 아닌거에 이렇게 감격을 받아본건 처음입니다..;

마치 한마리의 새우가 철갑꽃게를 만난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_-;;
비유가 이상하네..;;;

어째든 정말 좋은 강연과 짧지만 저에겐 의미있는 만남이였습니다..



그리고 G STAR는.... 그냥 도우미들의 파티 인것 같습니다.. -_-
그래도 인정하는건 동경 게임쇼의 도우미보다 우리나라 도우미 분들이
훨쉰 예쁘시다는것..;;


그리고 그라나도 부스에 코스튜머들도 상당이 멋졋습니다.. 사진은..
아마 다른분께서 올리겠죠..;;;

그라나도 게임을 처음 해보았는데... -_-;; 뭐랄까..
이건 다음에 써버도록 할께요..;;

아.. 피곤합니다.. 어서 쓰러져 자야 겠습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