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마지막으로 좋은 추억을 남겼답니다.

대학생 알고리즘 대회인 ACM!!!

3명이서 한팀을 이루고 PC는 한대만 지급하지요. 문제는 물론 영어입니다. 압박 -_-;;;

9월, 전국 120팀 중 온라인으로  60여팀을 선출하였고 어제(14일, 금요일) 외국의 몇팀을 추가하여

백범 박물관에서 아시아 예선을 치뤘답니다.

저희는 지방이라 정보도 부족했고 또 준비도 안한채 그냥 평소 실력으로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얻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등수안에 들었다는데 만족했습니다. (반 이하는 등수가 안나와요.)

이번에 ACM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고 이미 4학년이라 한번밖에 출전할 수 없었습니다만

이 글을 보시고 프로그래머를 꿈꾸시는 분들이시라면 미리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얻었으면 합니다.

전국의 대학교 학생들이 모여 머리 싸움을 하는 희열을 한번 느껴보세요.

끝나고 나면 뷔페도 주더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