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몰랐는데 하다보니 깨달은게 하나 있는데

파츠를 돈을 주고 사는건 이해가 가도

파워나 여러가지 능력에서 확실히 차이가 나는 무기를 돈주고 사서 한다는게 어떤건지 뼈저리게 알았습니다.

판깨면 알아서 돈주니 X치고 게임하다가 장비 맞추셔..란 소리 같이 들리지만. 게임을 하면 할수록 짜증나는 이유는 뭘까요 --

적 쏠려고 부스터 쓰고 달려가다가 능력치 더 좋은 무기 몇방 맞고 그냥 가버리고
막 싸우는데 어느새 와서 스킬쓰는데, 스킬 맞으니 체력이 9/10 정도 다는 건 또 무슨 조화고

RPG란 문구가 들어가 있는 이유가 저거구나.. 라는 생각을 무심코 하게 됩니다.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