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한 인터넷의 주소들은 외우고 다니는 버릇이 있습니다.

처음 몇번은 검색 사이트 치고 어쩌고 그러다가, 귀찮다는 생각이 들면 어느새 그 주소를 외워서는 딱 치고 들어가버리더군요(...)

처음에는 편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필요한것만 딱 하고 쓸데없는 것은 하지 않는 뭐 실용적인 방법이라고도 할수 있지만, 너무 시간에 쫓겨 몰아붙이면서 어쩌고 저쩌고 뭐시기 엘렐레 울랄라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더군다나, 어느 사이트에 가겠다 하고 생각한 사이트의 주소를 입력하는게 아니라, 엉뚱한 사이트의 주소를 입력하고서는 슝 날아가버리는 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