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에 중간고사 마지막 시험을 치고 곧바로 학교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정말 별 책이 다있더군요.   처음엔 그냥 프로그래밍 관련 책만 볼려고 했는데, 이거저거 보다보니

시간이 많이 늦어 버렸습니다.  

학교 도서관에 있을거라곤 절대 생각치 못했던 책들을 몇개 적자면.. X-Japan 밴드 스코어...

SMAP MIND라는 책(아마도 SMAP에 관련된 책일거 같은데 일어라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을

비롯한 옆나라 가수에 관한 책들..

거기다 '미소녀게임의 세계'였던가? 그런 책도 있었고..  제일 난감했던 건..

포가튼 사가 완벽 공략집.


...  도서관에 별개 다 있군요~


여튼 없는 책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왠지 유치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보물창고를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너무 늦게 깨달은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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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도서관에서 나오던 중에 책을 읽고 있는 OS양을 봤습니다.

그냥.. 봤다구용;  (그런데 시험 끝나자 마자 도서관에서 책 읽는 센스는.. 역시 OS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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