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입시를 위한 특별 세미나'입니다.
허허, 도데체 고'3'도 아니고 중'3'한데 도데체 뭐하는 짓들이'3';;(3이 3개입니다~)

대다수의 내용이 '고등학교 가서도 우리학원 잘 다녀주세요' 였지만, 뜨끔했던 내용이나 한심한 현실도 더러 끼어있었습니다.

얘를 들자면 제가 고등학교에 가게 되면 제 뒤를 든든히 받쳐주시던 (대략)100분의 자리를 제가 차지해야 한다는것이라던가,

대학교 가는 방법이 대략 200가지가 있다는것,

교육정책 백날 바뀌어봤자 사교육을 잠재우기는 여렵고 결국 과도한 예습과 사교육떡칠이 살 방법이라는것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