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웨스턴 디지털의 하드디스크의 이후 이야기 입니다.
그냥 하드디스크를 바꾸기로 하고
웨스턴디지털 공식 서비스 센터(명정보통신)를 찾아감.

80기가 버퍼 8메가의 유체베어링이 생산 중단되어 교환이 안된다 함.
물품이 없다 함. A/S시 물품이 없기에 알아봐야 한다며 2~3주 기다리라고 함.
또 언제 샀던 중요치 않고 생산날짜의 2년만 A/S에 들어간다며
한달이 지났기 때문에 3만원을 내라고 함.
토요일에 전화상으로 그냥 교환해주겠다는 말을 들었다 안내.
아치바코리아랑 명정보통신이랑은 틀리다며 3만원을 내고
명정보통신쪽으로 A/S를 옮기면 3년으로 A/S 기간을 늘려주겠다고 함..

....웬디 하드인데 아치바랑 명통이랑 A/S 옮기라는 말은 뭔지 -_-;;
웬디의 체제가 참 웃기다는..
또한 말투 역시 3만원을 내면 바로 교환해주겠다는 말투였음..

그냥 하드디스크를 받고 아치바코리아를 찾아감..
별말없이 교환 처리. 명통에서는 생산 중단이라했으나 재고가 무지 많았음- _-;
교환 중 옆 사람의 상담내용을 들음. 같은 층에서 일하는 다른 업체 사람으로 추측됨.

"바꿔줄려면 최근 기간으로 주지 왜 생산날짜를 옛날꺼로 주냐 기간 3년 해주는거지?"
"어차피 처음에 가져온 물품의 날짜로 A/S기간 들어가는 거라 상관없어"

이게 뭔소리인지 몰랐음..
교환도중 이름과 하드디스크 S/N 넘버 저장..
하드디스크를 주면서 스티커라벨의 구석을 칼로 짤라냄..
스티커 라벨의 내용..라벨을 손상을 하면 A/S를 해주지 않습니다...
위의 대화내용을 추측...

A/S 기간이 2년이라면 1년 6개월만에 하드디스크 교환..
그러면 교환된 하드디스크의 생산 날짜에서 다시 2년이 아닌
남은 A/S기간은 6개월???
삼성의 경우는 바뀌어진 하드디스크의 생산날짜에 따라 A/S기간이 다시 가는데..
웬디는 아닌건지...

유체베어링 때문에 늘 쓰던 삼성에서 잠시 외도를 했다가 기분이 확 상함- _-;;
웬디의 회사 시스템이 어떻게 되는건지 몰라도 이상하고
명정보통신의 상담자 말투가 자신은 짜증나니 내 말대로 해라 라는 말투라
기분이 확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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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려은단 비타민C가 나와서 상큼하다 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