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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벌어진 하프라이프 2 해킹사건으로 전 세계 게임업계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이번 해킹이 게임제작사 밸브자체가 벌인 자작극이라는 주장이 등장했다.

하프라이프 2의 커뮤니티 사이트인 '하프라이프뉴스'가 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자신이 밸브를 해킹한 해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이번 사건은 하프라이프 2의 발매일을 지키지 못한 벨브(Valve)가 고육지책으로 짜낸 자작극이며 밸브측의 주장과 달리
해킹된 소스도 지난 5월에 공개된 E3 버전이 아닌 9월 30일에 공개하기로한 정식버젼이라는 것.

특이 그 해커는 이번 사건에 대해 밸브가 이번 조작을 그만둘것을 권유했으며
자신이 요구하는 것이 받아들어지 않을 밸브가 조작했다는 증거를 모두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사이트측은 전했다.


한편 이 해커 소식이 올라온 직후 하프라이프뉴스는 바로 폭주로 인해 접속불능상태가 되었으며
이에 대해 밸브측이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어 이 해커의 주장의 진위여부는추후에나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