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PC방 알바 왔다가 저녀석 자주 튀는 얘같다고 낌새가 이상하다고 감시하라고 해서

알바하다가 쭉 감시했더만

주변 눈치보고 기회 찾길래 일부러 감시 2명할 중학생녀석 2명 더 고용해서 감시했더만

10시까지 버티더니 계산할때 돈없다고 자백 -_-;;;

꼭 있는줄 알았다가 계산할때 없는것처럼..

눈에 다 보였는데..

일부러 집에까지 전화해서 돈은 받아내고 있음. 뭐 도망갈려고 했으면 당장 붙잡아 경찰에 신고할려고 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순진하게 나오길래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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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 한푼도 안들고 튈 작정으로 온거니 괘씸하기도 하지만 일단 집에 인수해서 조용히 넘기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