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 '학교 공부 못해도 일 잘하는 개발자'는 '학교 공부'만 안했다 뿐이지 공부(그러니까 지식을 습득하는)하는 양은 똑같을 거라고 생각해요~_~
2005.10.09 23:14:10 (*.232.235.159)
MultipleGoer
하하 죽도록 열심히 놀아보겠다아;;
으음 뭐 별로 학교에 대한 불만은 없어요;
2005.10.09 23:52:11 (*.176.176.76)
용회
학교공부를 '누구에게' 배우느냐도 중요하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전 혼자,혹은 검증받은사람에게 가르침을 받고싶지만, 시간이 허락을 해주지 못하기떄문에. (수능이 코앞인거 아시죠?)
지금 손놓고 있는겁니다. 제가 공부를 안하고 아주 놀고있는것도아니고, 제수준에서 대입준비를 나름대로 해나가고 있는 상황이구요.
그리고 제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학교공부'는, 중간기말고사를 '위한' 비논리적인 짜집기문제를 풀기위해 문제집을 외우고 있어야하는 그런 공부를 말한것입니다.
2005.10.09 23:53:12 (*.176.176.76)
용회
..그러고보니 , 제가 저주하는 학교공부를 잘못 이해하셨을수도 있겠군요....
아니면 할수없는 거구요...
2005.10.09 23:56:21 (*.176.176.76)
용회
제가 부정적으로 여기고있는 '학교공부'라는 것은 '시험을 위해 하는 공부'를 말한다는걸 다시한번 알아주시길...
이것또한 귀차니즘의 핑계라고 해석을 하신다면 전 정말 할말 없습니다.
이런저런말로 꼬투리잡을 여러가지 갈래가 훤히 보이네요.
이제그럼 시험에 대해서 어쩌구 저쩌구 하실껀가요?.
인생은 시험의 연속이다~ 뭐이런 고리타분한 말을 늘어놓으실 것인가요?
2005.10.09 23:57:10 (*.176.176.76)
용회
따지는 말투라서 기분이 상할 수도 있으시겠네요. 그렇게 느껴지셨다면 사과드립니다.
2005.10.10 00:04:18 (*.176.176.76)
용회
아, 이전에 님께서 남기신 글의 덧글도 남겨놓았으니 한번 보세요.
2005.10.10 00:16:19 (*.100.204.193)
마도사
학교 공부는 하나의 보험 입니다..
그런 생각으로 잘해냇다고 생각중이지만 -_-;; 성적표 보면 피식 -_-;;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_-;; 망할..
2005.10.10 00:57:25 (*.229.103.31)
쵸파
누구에게 배우느냐는 정말 중요하지 않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있느냐가 중요하죠
2005.10.10 02:23:13 (*.85.49.93)
신비의몽상가
공부는 자기 하기 나름이지, 학교에서 그렇게 하라고 시켰나요? - -;
하나 묻죠. 중간고사 보기전 수업시간에 수업 꼼꼼히 듣고 예습복습 확실히 하는데도 그렇게 문제집빡빡 외우고 시험봐야합니까?
적어도 제가 보기엔 평소에 놀다가 시험 막바지에 공부는 안되있고 성적은나와야 하니 그렇게 공부하는거 같은데 말이죠.
내신이 문제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결국 자기 하기에 따라서 정말 의미있는 공부의 결과가 될수도 있는거잖습니까.
지금 저나 다른 분들이 계속 말하고 있는게 뭡니까, '열심히' 하라는거 아닙니까, 누가 성적 잘나오랬습니까?
다만, 열심히 하면 어느정도 자연스레 성적도 따라줄거라는 것이죠.
학교공부라는 뜻을 이상한 뜻으로 만들어서 나쁜뜻으로 만들지 말고, 본연의 뜻으로 생각하세요.
학교공부는 학교공부일 뿐입니다. 자기가 하기에 따라 다른거구요.
(이론적인 이야기일 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도 당신과 마찬가지인 고3입니다만? )
2005.10.10 04:24:18 (*.195.64.27)
Revi
시험을 위해 하는 공부도 공부입니다.
그게 의미없어보일런지 모르겠지만 머릿속엔 남아있어 나중에 도움되더군요.
하기 싫어 하는 공부도 꽤 괜찮답니다.
대학오면 학점을 위해 고등학교때의 공부보다 더 의미없는걸 달달 외우게 됩니다.
요즘 취업은 능력보다 학점이더군요. 어차피 입사하면 다시 공부를..-_-;;
2005.10.10 10:41:23 (*.248.201.2)
백아
제 눈에는 다 핑계로 보입니다. 용희님.:)
지금의 학교공부라는 것이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자신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바람직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열려있는데 말이에요? 아, 물론 쉬운 길은 아니겠지만요^^
2005.10.10 21:17:55 (*.49.42.17)
용회
쵸파//누구에게 배우느냐가 중요하지 않다고 하셨습니까? 그말에 책임지실 수 있습니까?,
백아//바람직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어디 열려있습니까? 아침7시30분부터 저녁10시까지 학교에 잡혀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