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 가서 3시간은 엠에센 채팅하고 1시간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가..

한시간 정도는 게임 한 듯.. (하기도 하고 안한 거 같기도 하고;;)

여튼.. 피시방비가 장난이 아니게 깨졌습니다.

그것까진 괜찮았는데.. 집에 오다가.. 그 집의 그 창문은 여전히 막혀 있길래..

왤까 하고 생각하며 걷다.. 미끄러운 걸 밟고 그만.. 스르륵.. 털썩;

무릎이 아주 그냥.. 뿌드득..  거기다 들고 있던 동전들이 데굴데굴..

DP-04는 무릎이 아파서 서울 못 가겠습니다..

DP-06에게 임무를 양도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