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오락실에는 '지능교육', '두뇌개발' 이라는 문구가 많이 붙어있었죠.
물론 부모님들은 그 문구를 절대 안 믿으셨고 그런 부모님을 피해서 오락실에서 오락하다가 부모님에게 걸린 소년들은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소마냥 집으로 끌려갔었죠.
물론 저도 그 소년들 중에 하나였던 아련한 추억이..ㅡ3-y~@
2005.10.06 22:17:21 (*.116.145.74)
creation
저의 경우는 예전 비주얼노블식 RPG(마그나카르타,창세기전,악튜러스,그녀의기사단,그란디아,이스,파판 에 또 뭐...)의 전성기때 그것들의 스토리성을 보면서...
'아, 게임은 소설,영화나 애니메이션처럼 이야기를 표현하는 한 장르가 되겠구나.
'게임은 단방향이 아니라 양방향이니(직접 주인공이 될 수 있으니) 현재 가장 진보한 매체인 영화나 애니보다도 더 발전한 것이로구나...'
'앞으로는 영화작가, 소설작가 외에도 게임시나리오작가라는 직업이 뜨겠구나...'
등등 상상의 나래를 펼쳤으나 안타깝게도 때를 잘못 타고 말았죠. 이제 겨우 중3이니;;
아~ 내가 좀만 더 일찍 태어났더라면...ㅡ.ㅡ;;
2005.10.06 22:30:59 (*.79.40.185)
plona
지금세대분들이 나중에커서 어른이되고 애를 낳을때면 아주 변해있겠죠?=.=;
2005.10.06 22:32:50 (*.49.42.21)
용회
creation님께서 졸업하실때 즈음에는.. 어떻게 되어있을라나. ㅎㅎ. 체계적으로 잘 잡혀있을수도... 아님 과포화상태가 될수도..
물론 부모님들은 그 문구를 절대 안 믿으셨고 그런 부모님을 피해서 오락실에서 오락하다가 부모님에게 걸린 소년들은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소마냥 집으로 끌려갔었죠.
물론 저도 그 소년들 중에 하나였던 아련한 추억이..ㅡ3-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