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게 봤습니다.
오늘 1시에 갔는데 2시30분건 매진...결국 4시 50분걸 봤는데..
이 역시도 매진 되더군요 - _-;;
개봉한지가 언제인데....뭐 개봉당시는 아침에 갔는데 하루께 전부 매진됬으니;;

간단히 말하자면 강추 합니다.
조니뎁의 연기가 환상인데다가..팀버튼의 색체가 뚜렷하달까요?
팀버튼과 조니뎁이 같이한 영화를 보면 여기서도 그 색체를 느낄수 있습니다.

재미있는것과 반전은...
스포일이 있기에 말안하지만 간단히 조언을 해주자면..
움파족(맞나?;)의 아저씨 목소리를 처음부터 영화 끝까지 들어보시면 아주 재미난걸 알수 있습니다.
그 목소리는 노래부를때 나옵니다.

애들이 많아서 조금 시끄러운면도 많지만 사운드가 커서 괜찮더군요.
영화가 여러가지 조언을 하는데 한 아줌마가 어린아이에게 뭘 느꼈는지 말해보라더군요 - _-
그 어린 것이 느낄수나 있으련지;;;

영화에 대해서 몇가지 말을 하자면...

1. CG는 거의사용을 안했습니다. 아이들의 표정이 상상만으로 보여지는것의 표정 연기가 틀리기에
건물 하나하나를 전부 지었습니다..생노가다죠- _-;;

2. 초콜릿폭포...이걸 만들기 위해 실제 초콜릿이 몇톤 들어갔답니다 - _-;;;;
영화 후 이걸 어떻게 처분 했을지..

3. 다람쥐가 호두를 분별하는데 중간에 여자아이에게 달려듭니다. 이것 역시 다람쥐에게 사람이 가까이
오면 달려들도록 훈련을 시킨거라더군요..
조금 생각응 해보는게..다람쥐가 여자아이를 불량품을 취급해서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만약..합격했다면 다른 호두처럼 이마를 까버리는 - _-?????
조금 섬찟한;;

나머지는 직접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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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려은단 비타민C가 나와서 상큼하다 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