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빠이라는 표현 참 오랜만에 써보는 군요. 허허허..)

우연히 스윙걸즈라는 영화가 재밋다는 얘길 듣고 보게 되었습니다.  (어둠의 루트...)

일본영화인데요.. 음.. 워터보이즈류의 일본영화를 재밋게 보신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전체적으로 워터보이즈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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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 직접적인 네타.(라기 보단 예고편의 느낌으로 간략히 알려드리자면.)

공부 무지무지 못하는 여학생들이 우연히 째즈를 접하게 되고. 째즈의 매력을 느끼게 되어

조금씩 악기를 배워 나가 결국엔 빅밴드 째즈로 무대에 서게 된다는.. 감동적인(?) 내용입니다.

뭐.. 위에서도 말했듯이 전체적 구성은 워터보이즈와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됨..

가르치는 선생(?)도 같습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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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대박입니다.

여주인공 이름 뭡니까.. 아시는 분은 리플 달아 주시길...  꼬옥...

마치 료코 아줌마(그렇소. 그녀는 이미 아. 줌. 마.)의 어릴 적 모습을 고대로 닮은 듯 합니다.

정말.. 고대로 닮았어요..ㅠ.ㅜ  아아.. 아아..  정말.. 정말..

(정말이라는 단어가 수없이 중복되도 더이상 표현할 방법이 없3...)

아참 그리고 전차남에서 진카마로 나오는 뭔가 위험한 누님도 나오고.. 여튼 어디서 많이 본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무려..  전차남에서 스토킹하던 그 아쟈씨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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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콘서트도 한 거 같더군요...

재밋게 봤습니다.  

워터보이즈나 스윙걸즈나.. 이런 영화를 보면.. 뭔가 전혀 아닌 사람들이 무언가 해내잖습니까;

자자. 모두 뭔가 해내 BoA요~~  영.. 아닌.. 전혀 아닌거라도 하고자 한다면 노력을 해 BoA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