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학교 왔습니다.  

태풍 땜에 비오고 바람 불고.. 죽겠더군요..

우산 뒤집어 져서.. 옷 다졌고.. 힘들게 힘들게.. 강의실에 도착...


강의실에 들어선 순간..  어떤 학생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휴강.




... 교수.. 이 인간아..  



지금은 강의실 컴퓨터로 노는 중..

MrS님 말씀대로.. 컴퓨터가 바꼈군요..

저희집 컴보다 좋답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