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2시에 해운에 벡스코에서 IT 엑스포를 다녀왔습니다.
양배추랑 김종석이랑 온게임넷 모바일 게임 프로 진행도 하고, 크라잉 넛
공연도 하더군요 ^^ 가장 인기 있는 부스는 소니부스 였는데 각종 디지털

제품을 만져 볼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시연대에 PSP도 여러대 있더군요
MS부스에는 WINDOWS.NET이랑 MSDN 잡지를 나눠주던데 맘 같아선
월별로 다 쓸어오고 싶었지만 다른분들을 위해서 한권씩만 가져왔답니다.

도우미 누님들의 미모도 뒤어나고 의상도 뛰어나더군요. 모바일 게임업체
들도 참가를 많이 하고 인터넷 만화 그리시는 분 사인도 하고 오더 온라인
클베에 참가할수 있는 기회도 주더군요 ^^ 오더 온라인도 여러명의 캐릭터

를 컨트롤 하는 게임이던데 초딩한명이 시연대에서 죽치고 있으니깐 누님
께서 좋게 좋게 회원가입하면 집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보낼려고
해도 끝까지 안가고 버티고 있더군요 ^^ 볼거리가 그리 많았던건 아니지만

꽤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특히나 크라잉넛 공연을 IT엑스포 입장원으로
볼수 있었던게 너무 좋았습니다. 2000원으로 완전 뽕을 뽑고 왔어요 ^^
MS잡지 2권, 포카리스웨트 한캔, 쇼핑백, 수첩, 핸드폰 줄, 볼펜 등

많이 얻어왔어요 ㅋㅋ 친구는 조금 지루해 하더군요 ^^ 다음에 그런행사
하면 레임분이랑 같이 가고 싶네요 ^^ 제 주위에는 IT쪽에 관심 있는 사람이
없어서 같이 가면 싫어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