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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안좋은 생각만 듭니다.

라그나로크2 만든다고 동영상 한개 달랑 나오고 아직 아무런 정보도 공개가 안 되다가 요번 TGS2005에서 공개한다고 발표한게 요 며칠전...

갑작스런 매각 소식...

그라비티...
차기작에 대한 정보가 너무도 없어서(있더라도 너무 비구체적이라) 이거 라그나로크와 함께 걍 쇠퇴해버리는거 아닌가....싶던중 그나마 스타이리아 소식에 그래도 살아남겠다 싶었는데 갑작스런 매각.

스타이리아는 그나마 손노리가 주도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으니 그렇다쳐도 라그나로크2와 레퀴엠은 정말 제대로 개발되고 있긴 한걸까요?

'돈'에 밝은 김회장이 갑작스럽게(...?) 매각을 한건 아무래도 다음 작품들이 못 미더워서는 아닐까...
라그나로크2와 레퀴엠은 단지 매각할 때 돈 좀 더 받기위한 미끼일 뿐, 게임 자체로서의 매력은 없는 껍데기 아닐까?

이전부터 라그나로크2에 그다지 기대한건 아니지만..
이번 매각소식을 접하고, 기대 이전에 '쇼'아닌가...하는 의문마저 드네요.

뭐, TGS2005때 어느정도 수준으로 공개되는가를 봐야겠지만...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