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웃대에 안갔었는데

최근 도서실을 다니면서 웃대에 중독되어버렸습니다 =ㅅ=;;

귀차니즘으로 id는 안만들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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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모 TV 프로그램에서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곡을 들은 한 유명 가수가

“멜로디가 부족하군요. 음도불안하고. 가요계는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1950년께 맥아더 장군이 6ㆍ25로폐허가 된 서울을 돌아보며

“이걸 복구하는데 100년은걸릴 것이다.”


▲1982년 멕 라이언이 영화 <귀여운 여인> 캐스팅을 거부하며

“너무 진부하고 상투적이군요(이런영화는 얼마든지 있다구요).”


▲1962년 카를로 리틀이 전설적 밴드 롤링 스톤스의 드러머 제의를 거절하며

“너희는 미래가 없어.”


▲1888년 존 펨버턴 의사 겸 코카콜라발명가가 자신의 코카콜라 제조법을 워커 챈들러사에 팔며

“이건 단지 소화제일 뿐이라구요.”


▲1994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짐 클락과마크 앤드리슨이 공동 개발한 넷스케이프 1.0 무료공개판을 보고

“정말 쓸 데 없는 짓이군.지금 인터넷을 얼마나 이용한다고.”


▲1992년 킴 베이신저가 영화 <원초적 본능> 캐스팅을 거부하며

“너무 난잡해요. 이런 영화가 인기를 끌 것 같나요?”(이 영화에 출연한 샤론 스톤은 일약 할리우드 최고섹시 스타로 발돋움했다)


▲1931년 한 출판업자가 펄 벅의 <대지> 원고를 거절하며

“미국의 여론은 중국 냄새가 나는 것은 관심 갖지 않아요.”


▲1912년 E.J 스미스 선장이 타이타닉호의 출항을 앞두고

“타이타닉은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 하느님도 이 배는 침몰시킬수 없다.”


▲1963년 한 미 과학처 관계자가 마우스 발명가인 더글러스 엔젤바트의 마우스 개념을 듣고

“무슨 소리인가. 그 누가 정보전달을 할 수 없는 마우스를 쓰겠는가. 여기에 투자하는 건 미친 짓이야.”

(전 세계 4억여 네티즌이 지금 이 순간도 마우스로 인터넷을 뒤지고 있다)

출처-다음카페
2차출처 - 웃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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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의원 성적표;;


과목 성적 특징
국어 미 말하고 쓰고 읽는 것은 뛰어나나 듣기는 개판이다.
수학 수 월급계산 잘하고 선거날짜에 상당히 민감하다.
외국어 양 외국여행 잘다니고 외제차는 좋아하지만 강대국한테는 약한모습.
사회 가 사회봉사와 참여도는 명절이나 년말에만 하고 사진만 잘찍는다.
지리 수 어디든 골프치기 좋고 돈되는 곳이면 잘 찾아다닌다.
음악 양 음주가무에 능하나 명절 때 가끔나와 부르는 노래실력은 음치다.
미술 수 동양화엔 특히 뛰어나서 국회에서도 고스돕친다.
윤리 가 배신잘하고 욕질잘하고 쌈질하고 욕먹을 짓만 한다.
한문 우 한자에 강해 공문서 한자병용할 정도다. 그러나, 실력은 의문!
체육 수 선거때 밤낮을 안가리고 맨날 걸어다니는 체력으로 일좀해라.

출처 : 웃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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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을 눌러야 재생됩니다 =ㅅ=;;[;]



출처 : http://www.ytn.co.kr/news/news_list.php?s=0&m_cd=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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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 클리어 한분의 스샷...[클리어완 상관 없는;]




출처 : 웃대  'cx700k' 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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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의 56호 홈런이 부른 비극(?)...이라는 제목이었어요 =ㅅ=;



출처 : 웃대 'weapon7' 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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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땡비..





'땡비'는 이제 거기 없다. 지난 25일 오전 11시 죽었기 때문이다.
　

땡비는 한갖 잡종견이지만 서울 용산전자상가 일대 최고의 '명사'였다.

지난 89년부터 이곳에 나타나 한 장소에서 14년째 용산을 지켰다.

신용산 지하차도 근처 땅콩가게 앞이 그의 '근무' 장소였다.

오전 7시면 여기 출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후 10시까지 자리를

지킨 뒤 제 집으로 되돌아갔다. 비교적 체구가 큰 데다 눈에 잘 띄는 곳에

있어 그는 용산의 이정표 노릇을 했다.

"땡비를 본 뒤 흥정을 하면 바가지를 쓰지 않는다"는

소문이 돌 만큼 그는 미더운 존재였다. 경찰관 아저씨도 땡비에게

장난삼아 경례를 할 정도였다.
　
"오래 살았지요. 사람으로 치면 백살은 됐을 거라는데…."

땅콩가게 주인 아줌마는 눈물지었다. 호프집을 경영하는

땡비의 주인 김모씨(56)는 "술 먹고 길거리에 앉아 있으면 가지 않고
옆을 지키던 개였다"며 "가슴이 아파 더 이상 떠올리기 싫다"

고 고개를 돌렸다.

인터넷 하이텔에는 땡비를 추모하는 글들이 줄이어 올라왔다.
　
땡비는 나이가 너무 많아 죽었다. 주인 김씨에 따르면 땡비는 1986년생이다.

17년이나 살았으면 개의 나이로는 장수를 누렸지만

땡비의 몸은 세월의 녹이 슬 대로 슬었다. 지난 10일부터 다리를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누워 있기만 했다. 주민들은 너나 없이

딱딱하게 굳은 땡비의 다리를 정성껏 주물러줬다.

땡비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던 신용산 지하차도 근처 땅콩가게

주인은 "땡비가 숨을 거두기 열흘 전부터 우유도 먹지 못하고

계속 토해 숟가락으로 우유를 떠서 입에 넣어 먹였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아파서 누워 있는 땡비가 안쓰러워 바라보며

눈물을 지으면 가만히 있던 땡비도 따라서 울었다.

땡비는 결국 동물병원에서 안락사했다.

고통을 줄여주자는 주민들의 합의에 따른 결과였다.

주민들은 십시일반 1만∼5만원씩 25만원을 모아 20일

땡비를 인근 '열린동물병원'에 데려갔다.
　
한 주민은 "눈물을 흘리고 흐느끼며 우는 모습이 사람과 똑같았다"

고 말했다. 전자용품 판매점 박모 사장은

"땡비는 죽기 전 비명에 가까운 고통스러운

소리를 내 차마 듣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땡비의 사망 후 인터넷상에서도 추모열기가 뜨겁다.

ID 'nomodem'이라는 네티즌은 "군대에서 휴가나와

용산을 찾는 날 용산견을 만나면 변치 않고

그 곳에 앉아 있는 모습에 왠지 모를 기쁨과 안도감을 느꼈다"고

땡비를 회상했다. D 'DRMoon'은 "용산에 갈 때 얼굴에

자연스레 웃음이 나오도록 만들던 용산의 상징이 사라졌다"며 아쉬워했다.

지금 땡비가 떠난 땅콩가게 앞은 땡비의 친구였던 藉瑛?'나비'가

쓸쓸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직도 많은 사람이

'여기 개 어디 갔느냐?'고 땡비의 소식을 묻는다.

땡비는 많은 사람들과 우정을 나누고 갔다.

세상 어느 개가 그보다 행복할 것인가.

땡비의 일생

▲이름〓땡비('땡땡거리며 비 맞고 돌아다닌다'는 뜻)
　
▲견종〓진돗개, 아키타 등 잡종견(암컷)
　
▲사망 당시 나이〓17년(1986년∼2003년 2월25일)
　
▲크기〓125㎝, 35㎏
　
▲태어난 곳〓전남 해남
　
▲즐겨 찾은 곳〓서울 한강로 2가 신용산 지하차도 땅콩가게
　
▲좋아한 음식〓바나나 우유, 삼치
　
▲취미〓도깨비마트·고추집·분식집 등을 어슬렁거리기, 낮잠
　
▲별명〓'용산의 수호신'
　
▲친한 친구〓고양이 '나비'


pury//땡비가 죽자마자 몇개의 추모싸이트가 만들어 지고 그 싸이트에서 추모비를 만들자는 의견이 분분했는데 정말 만들어 질지 기대되네요.. 지금은 그 싸이트 주소를 분실해서 ... 아무런 ~~ [철푸덕.]


출처 : 웃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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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 3 팥죽


출처 : 웃대 'foxbi' 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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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세상 살다보면..


서로에게 많은 오해를 사게 됍니다..



남녀간의 오해.


동성간의 오해..




가장 비참한 오해는.. 바로 사랑에 대한 오해입니다. -_-a





1.여자님들이여.. 제발 쿡쿡 찌르지 말라!!


내가 은근슬쩍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


그러나 열받게도.. 우린 그냥 친구사이다..


길에서 같이 걸어다니다 보면


그여자는 장난친다며


내볼을 잡고 늘리거나..


팔이나 배를 쿡쿡 찌르거나..


하면.. 그날밤.. 잠을 못잔다.. -_-


'어.. 얘가 왜이러지..'


'어.. 혹시.. 쟤도 날 좋아하는건..??'


벼러별 생각을 다하며 고민하게된다..


혹여나 장난으로 팔짱이라도 꼇다치면


3일 밤낮을 잠을 못이루게 된다..


난.. 이런 비참한 오해를 많이 해봤다 -_ㅠ


그애 입장으로선


그냥 보통 장난이었겠지만.. -_-



나에겐 크나큰 부담과 오해의 소지가 되기엔


충분하다 못해 흘러넘친다..



그로인해 생각을 하다


순간 삐끗! 하게 된다..



'아!! 쟤도 날 좋아하는가봐!!'



하고 굳게 믿어버리고 만다 -_-


그리고 데쉬하고..



그리고 .. -_ㅠ





차인다 -_-!! 버럭!!




여자님들..



제발.. ㅠ_ㅠ




약간이라도.. 스킨쉽은.. 애인님에게만 해주세요..ㅠ_ㅠ




괜한 상상을 하긴 싫단말예요!!버럭!! ㅠ_ㅠ




2. 여자님들이여..제발 장난으로라도 함부로 말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이번에도 내가 짝사랑하는 여자님이 있다.



그러나 또 똥꼬에 쥐가날정도로 열받게 우린 친구사이다.



그 여자님은 나에게 장난식으로 말을 잘한다..



내가 가끔 잘해주면



"니가 최고다."



"내랑 사귈래? ㅋ ㅋ" (물론 장난이다 -_-)



"사랑해~+_+ㅋ"(줴길!!이것도 장난이다 -_-)



이런식의 말들..



오해의 소지가 3523.12g 있다..



그리고 또 그말을 듣고난뒤


5일밤낮에 잠을 못이룬다..



제발.. 여자님들..ㅠ_ㅠ



장난으로라도..



그런말은 말아주세요..ㅠ_ㅠ



사랑해..좋아해;; 그런말은.. 애인님에게나 해라구요!! 버럭!! ㅡ"ㅡ




3. 심심해서~~~~~~~~




이번에도 짝사랑하는 여자가있는데 옴팡지게도 친구사이다.



밤 늦게 전화가 온다.


받으면..



"심심해서 전화했어"



"심심한데 나올래? 놀자~ +_+"



심심해서....(*&$(*&(*&$($&&$(&(*&%



ㅡ_ㅡ 난 심심풀이 땅콩이 아니다;;



밤중에 전화가 와서 심심해서 나와 무엇무엇을 하자고 가끔 전화가 온다.



물론 그여자님은 정말 심심해서 전화한거다.



하지만.. 우린 생각이 틀리다.



내가 그여자를 싫어한다면 모르겠지만..



현재 짝사랑하고 있는 사람이면 생각하는게 180도로 틀려진다..



'어..얘가 심심하단 핑계로 나랑 통화하고 싶은게 아닐까??'


'어.. 얘가 심심하단 핑계로 나랑 만나고 싶은게 아닐까??'


등등 -_-;;


역시 밤잠을 못이룬다.;



밤에 통화는 애인님이랑 해라고!!!!!!!! 크악!!!!!!!


출처 : 웃대 '카리나'님의 글

Pury: 이분께서 이런 오해를 자주하시다가 이 글을 쓴날도 오해해서 고백하고 채인후에 들어와서
쓴 글이라는 군요; 뭐.. 대부분이 이렇게 않을가요; [ 면역된 사람은 ...난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