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사람들은 이상적인 것을 추구합니다. 평소엔 못하던 것들 이루고 싶은 것들 그것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하는거죠.
사람들이 삼순이에게 열광한 이유도 그것이지요. 대리만족 아마 저분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나 애니의 주인공이 되보고
싶고 따라하고 싶어서 그 옷을 입고 행동이나 포즈를 따라해 만족감이나 충족감을 누리는게 아닌가 합니다.
2005.08.15 21:49:11 (*.252.220.49)
이태성
신용근님께서 게임하는 목적과 같아요.
2005.08.15 21:49:33 (*.119.37.228)
카나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애니를 보다보면 좋아하는, 그중에서도 특별히 좋아하게 되는 케릭이나 애니가 있게 됩니다.
그러한 애니를 보다보면 회지나 팬시등을 장만해 부스를 내며 그 애니에 빠져드는 경우가 있고 그 케릭터를 흉내내며 일종의 대리만족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음.. 이니셜디를 들어보져.
이니디는 일본의 실제 코스를 게임으로써 구현하여 그 코스를 달리며 즐거움을 얻고는 합니다.
실제로는 달릴 수 없지만 게임을 통하여 대리만족감을 얻게 되죠.
그것과 마찬가지로 코스를 통해 그 케릭터를 연기하고 그 케릭터의 특성을 따라하며 만족감을 얻게 됩니다.
의상을 전문제작하는분들은 고 퀄러티 작품을 제작하여 사진을 찍히는데에서, 또는 유명해져 코스쪽의 인지도를 높아가는대서 만족감을 얻을 수도 있구요.
코스를 하는분들은 물질적이 아닌 정신적인 만족감을 얻기 때문에 '특별히 무엇이다.' 라고 정의하기는 힘들듯 합니다.
2005.08.15 22:02:57 (*.110.180.139)
신용근
이태성//전 게임을 심심해서하기떄문에,,
좋아좋아,카나에//
대리만족이 목적이라면 더 허무해지지않을까요?
전 어렸을떄 그런 대리만족이랄까 ;;그런걸 좋아했는데 어느순간 다 허무해지던데,,
2005.08.15 22:06:11 (*.233.140.113)
고무장갑
다 같은 사람이라도 사상과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서는 다들 생각이 다르기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보는데요? 허무해 지는 사람도 있는 반면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니 말이죠
2005.08.15 22:27:00 (*.230.32.239)
CYAN
몇가지.
게임은 왜 할까요?
영화는 왜 볼까요?
만화는 왜 볼까요?
TV는 왜 볼까요?
책은 왜 읽을까요?
공부는 왜 할까요?
컴퓨터는 왜 하나요?
야구는? 축구는? 농구는? 실뜨기는? 비즈는? 수예는? 미술은?
가장 비슷한 것을 찾자면 '뭐하러 옷고르려 쇼핑몰에 가냐?'라는 질문을 들 수 있겠군요.
목적이 뭐냐라고 말하자면 한가지 가장 큰 이유가 있겠죠. 자기만족.
그것을 가지고 어떠한 목적으로 하냐 라고 하는 질문 자체가 그 행위에 대해서 아래로 내리까고 보고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구체적인 이유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2005.08.15 22:29:05 (*.252.220.49)
이태성
그 분들도 심심해서 할 수 있습니다.
2005.08.15 22:32:33 (*.222.238.217)
KK씨
자신이 만화 주인공이 되고싶어서 하는게 코스프레 아닐까요?
2005.08.15 22:47:59 (*.110.180.139)
신용근
아니오
코스프레를 아래로 내리깔고 보는게 아닙니다
광복절이라 기모노등 일본풍코스를 자제해달라는 요청들에도
꿋꿋하게 기모노 코스를 하는 분들을 보면서
무엇을 얻을려고 저렇게 안좋은소리 들어가면서까지 할까 궁금해서 한겁니다.
기분나쁘셧으면 죄송합니다
2005.08.15 22:51:38 (*.76.9.80)
디카스테스
코스프레를 하는 목적은 정말 간단히 '좋아하기 때문' 이 아닐까 싶네요
정말 게임을 좋아하고, 캐릭터를 좋아해서 뭔가를 더 '해볼수 없을까'
게임플레이만이 아닌.... 오프닝이나 엔딩송 따라부르기 만이 아닌 뭔가를 해볼수 없을까에 의한 욕구충족이 아닐까 싶군요...
2005.08.15 23:33:33 (*.120.58.251)
전격검사
재밌으니까...하는 것 아닐지?
저도 예~~~~~~~~~~~~~엣날에
제타건담 나왔을 때 다이나믹 콩콩 대백과 (손바닥 만한 것)보고
카미유 의 그 하늘색 츄리닝 비슷한 옷을 한 번 만들어 입어보고 싶었던 적이...
(도대체 언제적 이야기냐)
2005.08.15 23:49:48 (*.146.97.37)
k-9
이상을 추구하기때문?
2005.08.15 23:51:27 (*.99.9.39)
프린스[.]
사람들마다 다르지만..=3=;
전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캐릭터옷을 입고 그 캐릭터가 된다는 재미로 했었지요 =3=~
2005.08.16 00:18:40 (*.229.101.239)
자아만족
인간의 모든 행동은 "자아 만족" 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05.08.16 00:29:13 (*.100.64.33)
좋아좋아
프린스 님은 이미 존재 자체만으로 코스하신 거랍니다~ ≥ㅂ≤b~♡
왕자님 코스~ 앗흥~ ♡
2005.08.16 01:23:26 (*.148.162.194)
호키
전 외계인입니다 지금 인간을 코스튬하고 놀고있죠 ㅋㅋㅋ
2005.08.16 03:22:19 (*.226.64.77)
일각수
...
1. 남들이 하니까?
2. 만화 주인공처럼 되고 싶어서?
3. 멋져보이고 싶어서?
4. 재밌으니까?
자기개성을 표현하는 가장 몰개성적인 방법이 코스프레가 아닐까하는 생각.
요번 코스 몇몇 사진을 보면, 재미만 좇다가 머리가 비어버린 아해들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더군요...
사람들이 삼순이에게 열광한 이유도 그것이지요. 대리만족 아마 저분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나 애니의 주인공이 되보고
싶고 따라하고 싶어서 그 옷을 입고 행동이나 포즈를 따라해 만족감이나 충족감을 누리는게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