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조금 전에 다 봤습니다.
음 주위 사람들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욕해대던거와는 틀리게

무척 재미나게 보았는데..제가 기대 했던 그 정도 수준..
물론 부족한점은 충분히 많았지만...(캐릭터는 너무 마음에 안드는...)

이 정도면 충분히 잼있게 봤을꺼라 생각되는데 왜들 그렇게 재미 없다고 난리죠..-_-a
모 스토리가 좀 뻔한 이야기이긴 해도..

분위기도 잘 이끌어 간것 같은데..가장 마음에 안든건 성우들에 연기력..
성우들에 연기력은 정말......

딱히 남는 장면은 없이 다 고만고만 했지만....음 잼있었네요..^^
그래픽은 이미 세계를 견줄만한 수준같은데 기획이 좀..

문제를 풀어가는 걸 그릴때나 캐릭터들에 갈등..그리고 무엇보다도 성우들에 비참한 연기같은게 없네요
자기가 아끼던 동생이 어릴적부터 알던 그런 사람에게 총에 맞았는데도..

그다지 슬프다는 느낌이 전혀 느낄수 없더군요..
음 그리고 좀 매끄럽지 못한 대사..

그렇지만 이런 부분들은 빈번하게 애니나 영화에서도 많이 나오는 거니깐...
명장면이 없다는게 좀..-_-;;

음 차라리 뻔한 스토리로 갈려고 했다면 제이랑 수아랑 둘이서 총쏘고 한명 죽이는게 좀더 나았을듯..
결국 끝에는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군요-_-;;

살넘 다 살고 죽을 넘은 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