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믹갔다가 올해 처음으로 대량의 직사광선을 맞아서....

1시간만에 그냥 집으로 돌아왔어요.


뭐 코스도 볼건 없고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부스낸 얘들도 시카프쪽에

디스플레이설치하러 간다고해서 어젠 그냥 와버렸죠.


그리고 밤 10시부터 새벽 8시까지 미친듯이 판마해서

드디어 3년만에 킹달았습니다. 기분 째져 좋겠어요 ㅎㅎ

원래 온라인겜하면 설렁설렁 즐기면서 하는데 판마는 렙에 따라서 쓸 수 있는

카드가 틀려지니까 왠지 모를 목적의식이 생겨서 버닝하게 된다라는.....


확실히 킹되어서 킹급 유니크카드를 쓰니 승률이 확 올랐다는........

(킹되고 설렁설렁 암덱 6번 굴려서 전승했음 -,.-;;)



부모님이 반찬들고 검열(?)하러 올라 오시고 있는데

얼렁 오시기 전에 방치워놓고 있어야 할듯



다들 내일까지 잘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