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째날 4시간 수면을 하고서 1시쯤에 잠을 잤습니다.
전 불면증이 매우 심한 편이라 1시간 ~ 2시간 정도는 뜬눈으로 있거든요.
근데 눈감자마자 잠들어버렸습니다. =_-;
그리고서 다음날 알람종을 듣고 5시에 일어났는데, 바로 뻗어버렸습니다. -_-
일어나자 마자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서 저도 모르게 잠을 자버렸더군요.
그리고서 7시쯤 다시 일어난것 같은데 7시에 일어나서 또 자버렸습니다. -_- 굳게 버티려고 했으나 머리가 어지럽고 온 몸이 축늘어져서 온몸을 침대에 헤딩한체 자버렸습니다.
그래서 일어난 시간이 10시 좀 넘어서였습니다.
어제는 그제 무리를 했는지 리듬의 밸런스가 깨지는 소리와 함께 불균형한 생활을 했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하루하루를 보내더니 그새 밤이 되었고 '반지의 제왕' 을 보다 1시 30분 정도쯤 잠을 잤습니다.
역시 잠을 청하자 마자 바로 뻗어버렸습니다.
알람은 5시는 도저히 무리인것 같아서 7시에 맞춰놨습니다.
7시 가 되기 6시 50분쯤 눈을 떠서 푸스스 일어나더니, 쇼파에 가만히 앉아있다 또 잠들여 버렸습니다. 그래서 10시에 일어났습니다. -_-;;;
이틀간은 실패라고 말할수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실패는 아닙니다.
갑작스럽게 몸을 개조하려다 보니 필요한 리듬균형을 맞추기 위한 작업이라고 생각됩니다.
내일은 6시에 일어나 보려고 합니다.
이상태로 한 일주일만 지내다보면 익숙해져서 5시엔 일어날수 있으리란게 제 생각입니다.
개학 전까지 4시간수면법을 몸에 익히렵니다.
베스트 셀러에 등극되고 난리가 아니였습니다..만 3개월 후에 방송에서 이런 책자의 폐해에
대해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거기에 나왓던 의사분의 말로는 아침형 인간이나 4시간 수면법을
제대로 시행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신체조건이나 리듬을 가진 사람은 소수이며 그 외에 사람이
무리해서 익히거나 맞추려 할 경우 되려 몸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해보시고
안 맞다 싶으시면 자제 하심이 좋으실 듯 합니다. 건강에 안좋으니까요~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