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이글 읽으니까 4년전에 호*대에서 면접본게 생각나네요.
설마 면접을 원형테이블을 놔두고 그렇게 가까이에서 볼줄이야..Orz....
질문이 학생이 선생님을 때린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라는 질문이였는데...
학생잘못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면접관이 또 이문제냐? 라는 소리에 순간 확 선생님잘못이라고 해서 떨어졌습죠 -ㅅ-;
하하~take it easy! 이미 지나간일을 뭐라할거 없습니다. 그당시에 님께서는 최선을 다했으니까요.
그냥 맘 편히 그날을 기다리세요.
2005.08.10 15:18:58 (*.216.112.106)
kimo
어느 대학이신가요?
2005.08.10 15:24:08 (*.230.42.40)
뱅퀴쉬
ㅡ0ㅡ나도 ㅋ 면접본거생각나요 원형테이블에 미국이 이라크침공에대해서 논의해보라하면서 ㅡ_ㅡ)그캐 면접관3명이랑 가까이서 말해보긴처음
또 수학문제 미적분 문제 면접보기전에 미리5분간 시간주고 3문제중 한개 풀어놓고 그문제에대해서 말로 풀어 보시오 ㅡ_ㅡ 이게 손으론되는데 말론 왜안되 ㅡㅡ)하면서 얼떨떨 입이
언기억이 ㅋ.ㅋ 또 왜지원했는지 게임공에 왜 들어왔고 게임을 전문적으로 하려면 무슨파트로 하고싶냐는질문에 기획자가 되고싶습니다라고 하니깐 그럼 여긴왜들어왓느냐 ㅎㅎ 국문학과 가면되지 않느냐 하면서 ㅡ_____ㅡㅋ아 그교수님 생각남 과학문제 마지막에한개 풀고 끝으로인사하는데 좋은말이었는데 ㅋ_ㅋ까먹어서 암튼 자신감있게 또릿또릿 말만잘해서 운좋게 붙었으요 ㅡ0ㅡ 기도하면서 맘편한히 기다려보세요
2005.08.10 15:33:35 (*.76.9.182)
디카스테스
후후 저는 면접볼때 교수님이 물어보더군요...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이 뭔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 라고 하고 싶었지만 작가명을 잊어먹어서 얼떨결에 나온 만인의 소설
'노인과 바다' 요...
역시나 작가가 누군지 물어보는센스.. 당근 헤밍웨이.. 그게 전부였을뿐..
2005.08.10 18:00:38 (*.104.218.97)
JABA.
아 면접한곳은 동명정보대였습니다=ㅅ=);
2005.08.11 01:38:23 (*.208.36.244)
-_-
-_-...... 제친구 면접볼때 면접관 왈
"내가 고등학교 시절 때 자네 학교 학생들에게 맞은적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