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끝없는 이야기속에 결국은 독자간의 인신공격까지 나오는 양상이 되어버린 지금, 어디서부터 이런 문제가 발생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물론, 저도 'ㄳㄳ'님의 글부터 시작해서 원본 글에 달려있는 수많은 덧글들까지 읽어 내려가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습니다만, 긴 글로 표현을 잘 못하기 때문에, 간단하게나마 제 생각은 각 글에 덧글로만 남겨두었습니다. [덧글들에 옳지 않은 논리가 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것은 양해바랍니다. 가방끈이 짧습니다]

쌓여있는 덧글들, 그리고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면서 느꼈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좋은 한글 문법을 놔두고, 일본어투의 문체를 사용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통신어체는 이해합니다. 대부분의 통신어체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간단하게 표현하려고 하기 때문이란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일본어 직역체는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어떤 이유때문에 사용하시는지 궁금할 따름이군요.

혹시나 답변해주실 분 계시면 답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하게, '귀여워보여서' 라는 식의 덧글은 사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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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글 . '이카루스'님께,

제가 껴들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ㄳㄳ님께서

ㄳㄳ (2005-07-14 18:03:09)  

누가 댁들한테 칼이라도 들이밀고 일빠라고 몰아부쳤습니까?
반응 참 가관이네  

라고 반응을 보이신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대화는 조금 쉽게 풀리겠더군요.

이 덧글을 문제삼아,

이카루스 (2005-07-14 19:36:42)  

글쌔요...
과연 DP군님이 과민 반응이신가?  

라고 남기신 글은 덧글의 순서를 무시한 내용으로 밖에 보이질 않고, 제목의 정당성을 떠나서 잘못된 모양새로 덧글을 남기신 DP님이 먼저 그릇된 행동을 보인거라고 느껴지는것은 비단 저만의 시야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