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 동호회에서 엠티갔다 오는길에 부산 서면에 들렸는데 글쎄.. 큰 서점이 보이지 않겠습니까?!
평소에 공의경계를 질러라! 질러라! 하는 지름신의 유혹을 뿌리치며 총알을 모으고 있었는데 그 어마어마한 크기의 서점을 보고[.......] 저도 모르게 발길이 그리로.. [덜덜]

분명 들어갈때는 '아무리 큰서점이라도 설마 공의경계같은 라이트노벨류(?) 소설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가볍게 들어갔습니다
2층에 올라가니 떡.. 하니 쌓여있더군요[...]
2004년 일본 소설계를 강타한 화제의 책!! <- 이라는 수식어가 달린체
... 지름신은 강했습니다
그자리에서 바로 질렀습니다
덤으로 집시타로카드(15000원) 질렀습니다
visual c++6 질렀습니다
따발총으로 총알을 쏘아댄겁니다orz
파산신께서 강림하시니.. 한동안 굶어야겠습니다 ㅠ_ㅠ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