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말로 하면 정말 안 통하는 사람이 있다.


비슷한 사고관, 느낌, 생각 (진짜 쓸데 없는 생각입니다)

위 글은 제가 [ 2005-05-24 19:27 ] 에 작성한 글입니다. 마비노기 G2의 구도와 판타지 소설 '빛의 검'이 구도상 '어, 이건 꽤 비슷한데?'라는 느낌을 받아서 썼습니다. 위에 부분은 읽지 않아도 좋으니 밑에 More 부분 만이라도 읽어 보시길.

...사실 이런 이야기는 함부로 까발리는게 아니지만, 자료를 이야기 하지 않으면 말이 안 되기 때문에. 제가 모 블로그에 가서 본 글을 붙이겠습니다. 일단 관련있는 부분만 임의로 발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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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비노기, G2 시나리오 표절

오늘 마비노기 스토리를 분석한 자료와 최종레포트를 들고 교수님께 갔다.
교수님이 레포트를 한참 들여다보시더니 갑자기 날 보시곤 어떤 말을 툭 던지셨다.

"...니가 이 주제로 한다 그랬을 때 기대를 했는데,
환상문학 매니아로 통하는 너도 눈치채지 못 했나 보구나."

...도대체 뭘...?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그 길로 교수님께 다시하겠다고 하고는 자료와 레포트를 들고 집으로 오는 도중 생각했다.

G1, 그리고 G2팔라딘.
G1은 식상한 스토리의 전개라고 생각했었다. 결국은 '오해와 배신' 이었으니까.

G2는...?

가만히 G2에 대해 생각해보다가 문득, 정말 문득. 이게 어디서 본 스토리라는 걸 깨달았다.

가만. 뭔가 이상해.

기억속에서 무엇인가 계속 더듬어지고 있었다.

아무래도 내가 지금까지 읽었던 수많은 환상문학들 사이에 있는 스토리 같았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쳤을 때, 이미 난 집이 아닌 학교로 다시 향하고있었다.
뱀파이어 연대기부터 시작해서 얼음과 불의 노래, 룬의아이들 데모닉, 세월의 돌 재판본에
이르기까지 환상문학이란 환상문학은 다 갖추고 있는,
내가 다니고 있는 대학교의 도서관으로 달려갔다.

근 한 시간동안 한국환상문학 작품들을 미친듯이 뒤져댔다.

그리고 찾아낸 것,

"빛의 검"

....이거였군. 그래,

마비노기의 G2 시나리오는 이 작품과 굉장히 비슷해- 아니, 똑같다...
이 작품이 처음 써진 시기상으로 봤을 때, 이 작품이 마비노기 G2를 베꼈다는 건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마비노기가 이 작품을 베꼈다.

같은 생각을 했다 치더라도 이 정도로 일치되진 못하리라.
아주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도 모두가 같았다.

한동안 그 자리에 못 박힌 듯이 서 있었다.

내가 지금까지 마비노기를 즐겼던 것에 대한 회의감이 물밀듯이 밀려들어왔다.

...결국은, 이것밖에 안 되는 게임이었군.

고작 이런 게임으로 내가 헤실거렸던가.

모 블로그에서도 마비노기 G2와 "빛의 검" 내용이 경악할 정도로 같다는 글을 보고 확신했다.
그리고 이제 G3 는 '다크나이트' 라고....

......
마비노기...
데브캣, 당신들 "빛의 검" 을 표절했군요...

"...교수님, 마비노기 G2 시나리오 '팔라딘'은... 환상문학 "빛의 검" 을 표절했습니다."

"알아냈구나. 내가 원하던 게 그거다."

...지금 이 시간 이후 다시는 내가 마비노기에 접속하는 일은 없을것이다.
그리고 프리젠테이션 때 반드시 이 말을 할 것이다.

'마비노기 G2 팔라딘은, 환상문학 -빛의 검-을 표절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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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해당 포스팅을 작성한 시간은 [ 2005/05/26 22:22 ] 입니다. 여기까지 보면 그렇수도 있죠. 우연히~ 정말 우연히~지만 그럴수도 있죠. 세상에 교수님이라고 하셔도 판타지 소설 읽지 말란 법이 있습니까? 마비노기란 게임을 즐기지 말란 권리가 있습니까? 없죠.

그런데... 하하하,

이분이 카인경의 포스팅에 남긴 리플에는 이렇게 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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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XXXX(임의 삭제) at 2005-05-26 14:09 x
어찌어찌하다 들렀습니다만...
...그냥 지나갈 일이 아니질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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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겠습니까? [ 2005-05-26 14:09 ] 에 작성한 리플입니다. 정~~~말 우연이라고, 아니면 위에 말한대로 '프리젠테이션 과제가 나와있는 사이에 모 블로그에서 본 글을 보고 확신을 얻은' 상황일 수도 생각할 수 있지 않느냐고 반박하실 분께는...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예, 그럴수도 있죠. 정말 그럴수도 있는 겁니다.

하지만 저는 이 분이 제가 24일에 작성한 포스팅 카인경의 블로그를 통해 처음 보시고, [ 2005-05-26 14:09 ]에 리플을 다시고는, 저녁에 집에 가는 사이. 즉 그 분이 포스팅을 작성하신 시간인 [ 2005/05/26 22:22 ]에는 어느 새인가 자신의 이야기로 각색이 끝난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그래도 아닐 수도 있지 않느냐고요?

2시 경에 저 글을 보신 분이 똑같은 생각을 했다면, 만약 제 경우라면 "우와! 저도 그 생각 했는데~"라고 말했을 겁니다. 왜냐면 확신을 했다지 않습니까. 그럼 그 전에 미리 같은 생각을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카인경의 블로그에 리플을 달 때는 아무런 말이 없군요. 마치 처음 알았다는 듯이.

제가 오해하는 거라고요? 확대 해석하고 있다고요?

혹시 전과라는게 왜 생기는지 아십니까?

천령 알케=세피로트=사일런트 닉을 살짝 바꿔주는 쎈스~?
그러니까...사고를 쳤으면 자중을 해야지요.
유감스럽군요.

해당 글을 보면 동감하실 분이 더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에, 그래도 저는 여기까지는 웃으면서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정말입니다. 처음 겪는 일이고, 또 사람을 매도하는 일은 좋아하지 않고, 진짜 우연에 우연에 우연에 우연이 겹쳐서 저런 일이 생겼을지 누가 압니까? 정말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확실하지 않은 사실이라도, 단순한 의심이라도. 말하고 싶은 심정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저 분께서 남기신 다른 글들 때문입니다. 이 글을 보고, 그냥 넘기려 생각했던 제가 얼마나 바보 같았는지 깨달았습니다.

제가 틀렸다고요? 아니라고요? 제발 그렇게 말해주세요. 욕 좀 하셔도 좋고, 왜 사람을 매도하냐~도 좋으니까. 그렇게 말씀해 주세요. 만에 하나라도 이게 진실이라면 이 더러운 기분을 저는 어찌하면 좋습니까? 제 일이면 그냥 웃고 넘어가고 마는데...



이하는
모어로 가리도록 하겠습니다-_-


이 글은 저 분에게 일전 그림을 도용 당하신 D님이 그 분의 블로그에 남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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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임의 삭제) 2005/05/23 13:21

언제쯤 정신차리실진 모르겠습니다만
제 지인도아닌데
제가 뭘 힘을 쏟겠습니까.

하지만서도 제글이 여전히 인용당하고있다는걸 느끼면
상당히 기분은 안좋습니다. 좌우명 참 가관이시군요.
요즘 쓰시는 글들또한 보는기분 참 착잡해집니다.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스케치란 확대출력해서 대고 하는걸 스케치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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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하는 그 글에 달린 그 분의 리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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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X(임의 삭제) 에... 엇; 죄송합니다;
무의식중에.. 또 [...]
주의할게요. 죄송해요 ㅠㅠ 2005/05/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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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은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나간 일은 잊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그러십니까? 이하는 그분이 이전에 작성하신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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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의 그림을 도용했던 과거가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중입니다.
반성중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제가 그린 그림들만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제가 그림을 다시 그리던 말던...
제가 어떤 소설을 쓰던 말던...
그것이 뭐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간단하잖아요... 이제 도용 안 해요.

제 진실만 보여주면 되는 것 아닙니까?
그것조차도 싫으신 건가요?...

그리고 그림 그리지 않겠다고 하긴 했지만
사람에겐 각자 사정이 있는법이죠.

어느 분(?)과의 상담을 통해 지금까지 절 믿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저를 위해서라도 다시 재기하기로 마음먹었는데

그게 뭐가 그렇게 나쁜 일입니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다시는 도용하지 않고 진짜 저의 실력만을 보여주면서
그러면서 살아가면 되는건데요.

다시는 저런 도용삽질로 다른 분들께 피해끼치지 않으면 되는건데요.
이제 좀 그만해주세요.

저는 제 진실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는데

왜 자꾸 오셔서 그림안그린다면서 왜그리냐 라느니
도용좀 그만하지 라느니

천령알케를 믿는 너네들은 또 피해를 볼 것이다 라느니
왜 자꾸만 그렇게 절 몰아붙이십니까?

보는거까진 뭐라고 안 해요.
제발 저런 부정적인 댓글 좀 남기지 말아주세요.
지레짐작하셔서 저런 글 자꾸 남기시면
이제라도 진실을 보여주고 있는 저는 어떻하란 말입니까?


그만하세요 제발. 제발.




그리고 아래글에 익명으로 댓글 단 어느 분. 익명이라서 삭제했습니다만
전 지금 절 믿어주시는 분들을 속이고 있지 않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지레짐작은 그만두시길.

그리고 익명플레이 절대 삭제입니다.
익명으로 그런 댓글 남기고 안부게시판에 글 쓰실거면
당당하게 자기 블로그주소나 그런것들도 같이 남겨주셔야겠죠.
그래야 익명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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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으면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시죠? 이하는 또 다른 그 분의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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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용-... 의 현장을 보다 orz
음...

제가 활동하는 사이트의 왕통닭님께서 도용과 사칭을 당하셨고...
역시 같은 사이트에서 서식중인 암흑놈이랑 진오녀석이 동일인물에게 도용을 당했는데...

처음에 소식 들었을 때는 "음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뭐 저도 과거가 있는지라

(...이 포스트까지만 하고 이 다음포스트부터는 과거사 얘기 절대 안 꺼냅니다. 중요)

심하게 뭐라고 할 상황은 아닌 것 같아 넘어가려고 했는데

왕통닭님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링크된 곳에 들어가보고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아니 애초에 왕통닭님 작품 도용+사칭 사건이란 건 알고있었기에
그것에 대해서 저렇게 화들짝 놀란 건 아니었고요.

문제는...

그 도용하신 분이 "왕통닭" 이라는 닉네임으로 5월 16일자에 올린 두 작품들...
그건 왕통닭님 작품도 아닌 암흑놈과 진오녀석 것이더군요...

그러니까 저 분은... 3중사칭과 도용을 한 셈이 되는 건가..

정말 처음에 저 그림이 딱 눈에 들어왔을 때 어찌나 가슴이 철렁하던지 ;;
제 지인분들 중에 도용당하거나 사칭당한 분들은 없으시기 때문에

(워낙 관리를 철저히 하시는지라... orz)

이런 기분 정말 처음 느꼈습니다...

뭐랄까...

정말 심장이 멎는 것 같은 느낌...

동생녀석들 그림이 도용된 걸 보고도 이런 기분을 느끼는데

제 것이 도용ㄷ.... -_-.....


후우 -_- 미치겠네요..


어쨌든 일단 도용하신 저 분은 저희 활동사이트에 오셔서 공식사과문을 남기셨습니다만
그러고나서 또 무슨 일이 있었나봅니다...
거기까진 자세히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orz...

그런겁니다. 그런거에요....


더 큰 문제였던 건... 도용하신 분이...
저희 활동 사이트에서 자주 활동을 하시던 분.... orz....
기분이 참...


후우...


뭐같습니다. -_-



어흐흑..인생왜이래.... ㅠㅠ



**그리고요... 도용하신 분.... 다신 그러지 마세요....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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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 그러십니까?



Tracked from Witch's Hut at 2005-05-28 13:06
제목 : 거 봐라.. 터질 줄 알았다.
세상에는 말로 하면 정말 안 통하는 사람이 있다. 두번째가 있으면 세번째도 있다는 그 말이 정말 뼈저리게 느껴지게 해주는구나. 아직도 개념탑재를 못했더란 말이냐....more
Tracked from Step By Step at 2005-05-28 13:30
제목 : 안타까운 영혼이로고..
세상에는 말로 하면 정말 안 통하는 사람이 있다. 그림, 포스팅 표절. 어른씩이나 되서는..-ㅅ-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비연재작가분 그림 표절했다는 소리가 들려서 이래저래 좋지않게 보고있던차에 여기저기서 그분이 남긴 리플보고 그런 일 있고나서도 리플 달고싶은 마음이 생길까싶었는데.. 남의 그림을 표절한것 만으로도 모자라서 남의 생각까지 표절하다니!!! 대학생이라는데.. 님하.. 철좀드셈 철좀드셈 철좀드셈 철좀드셈.. . 남의 머리에서 나온것, 남의 손에의해 만들어진것을 덥석덥석 자기것이라고......more
Tracked from Story Maker at 2005-05-28 19:22
제목 : 아주 멋진 저작물 절도범에 대한 이야기
[TB] 비슷한 사고관, 느낌, 생각 (진짜 쓸데 없는 생각입니다) [TB] 세상에는 말로 하면 정말 안 통하는 사람이 있다. [TB] 이젠 포스팅까지 표절합니까? 창작과 관련된 곳에서 일을 하다 보면 표절 또는 도용에 대해서 심심찮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면접 보러 오는 사람들 중에 이런 사람들이 많은데요. 후배분들 참고하라고 공개장소에 올려놓은 기획서를 출력만 해서 포트폴리오랍시고 들고 오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남이 공개한 그림 따서 약간 수정한 후에 들고 오는 사람들... 이런 멋진 사람을......more
Tracked from 존내 뛰는거다! at 2005-05-28 21:44
제목 : 아우..찌질해..
저는 글을 쓰면....찌질하게 밖에 못쓰기 때문에..그냥..트랙백만 모셔오겠습니다.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이번이 세번째라구요..) 이런건 널리널리널리널리 우주 저 너머까지 퍼뜨려야한다는 생각에 올려버립니다 세상에는 말로 하면 정말 안 통하는 사람이 있다. 이젠 포스팅까지 표절합니까? 정말 이 사람, 정신 못 차리는군요=_=; 얼마전 휘긴경 블로그에서 벌어진 도용 사건 _br / Tracked from 여의본색 at 2005-05-30 11:54br / 제목 : 세상 즐겁군요br / 세상에는 말로 하면 정말 안 통하는 사람이 있다. 네트워크가 즐거운 건 간혹 출현하시는 저런 분들 때문입니다. 당신의 네트워크상 연극에 경의를 표합니다. 닉을 바꿔 타면 펼쳐주시는 일인 다역의 연기... 정말 짱이에욥 >ㅁ






Commented by 리칼 at 2005-05-28 00:01
..뭐냐 저인간....;ㅁ;?
친구한테 콱 알아보라구 할까 -_-
Commented by 앞치마소년 at 2005-05-28 00:01
비웃어줘야죠. 매장도 괜찮겠습니다만 어차피 인터넷이란거 익명성이 원채 잘 보장되서 닉 바꾸면 모르는 사람이 꽤 많죠. IP라는거 확인하는 분들도 드물테고....

아, 링크하고 갑니다-ㅂ-/
Commented by 카르디엘 at 2005-05-28 00:09 x
...우와... 개념상실증후군..
Commented by 컴터다운 at 2005-05-28 00:14
.....대단합니다, 남의 창작물에 저따위로 손을 대면서도 저런 태도를 가지고 있다니. 눈에 불이 확 켜지는 듯 하군요. 제가 직접 겪은 일이 아니지만, 참 뭐라고 해야하나... 무언가를 그리고 쓰는 일로 스스로가 품고 있던 작은 것을 실천해 나가려고 하는 저에게는 그야말로 악당 중의 악당이군요 -_-)ず~

아, 이 포스트 본 뒤 이글루 한번 둘러봤더니 상당히 즐거운 곳인 듯 하군요. 이런 곳 링크 하나쯤 들고가도 아무 말씀 안하시겠죠?;
Commented by 소울이 at 2005-05-28 00:18
다른 의미에선 굉장하군요;
Commented by 에틸알콜 at 2005-05-28 00:33 x
트랙백 타고 왔습니다. 참.. 위의 댓글에 카르디엘님의 '개념상실 증후군' 이라는 말이 엄청나게 동감되네요 OTL
Commented at 2005-05-28 00:53 x
주인장에게만 보여지는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월광하소영 at 2005-05-28 01:29
그러다가 사회에서 매장되겠죠~
그나저나 바보는 약도 없다는데 과연 질리지도 않나보군요
Commented by 루첼 at 2005-05-28 03:40 x
거참.. 뭐랄까.... 정말 할말 없게 만든다는 말밖엔[..]
Commented by 슈지 at 2005-05-28 03:48
이런거 볼 때마다 인터넷 실명제는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나저나 마비노기G3도 도용이라.....이거, 한번 찌르면 거대한 사태가 일어날지도 모르겠군요. 도무지 어떻게 되는건지..
Commented by 훼이룬 at 2005-05-28 03:51
원래 저 거라면 농담삼아 하신 포스팅 아닌가요; 근데 저 포스팅까지 표절하다니.... 정말 할말 없군요 저사람
Commented by 부비팝 at 2005-05-28 09:13 x
blog.naver.com/post/postView.jsp?blogId=mnovel05&logNo=13268118

Commented by 아스메이 at 2005-05-28 09:38
으음.. 카인경 블로그의 저 덧글은 본거네요..ㅇㅅㅇ
블로그까지 표절하다니 거 참 두뇌구조가 의심스럽네요...;
그리고 링크신고요!










이곳 퍼온곳은 (http://bbreaker.egloos.com/1016698) 입니다
이분이 쓴 소설을 출간하기전에 바로 베꼈더군요

인정 사정도 없이 베낀다 참 허망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