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교회에서 좋아하는 여자분이 생겼다고 글쓰고는 눈팅만 하다가 ㅋㅋ

오늘에야 그녀와 데이트하고 왔습지요.. ㅋㅋ

그분과 친해지게된 계기는 제가 이사를 했었드랬죠.

그래서 제 나이또래 분들은 모두 모여서 고기파티겸 집들이를 주최했을때 그분을 불러서 친해지게 되었네요.

오늘은 약속은 안하고 그냥 무작정 그분이 일하는 치과로 찾아가서 밥사달라고 했답니다.(퍽)

밥먹고 피씨방 가서 카트도 하구 ㅋㅋ

우훼훼 비록 짧고 데이트 같지않은 데이트였지만 오늘 기분 넘 좋네요.. 알흠다운 밤이에요~

부디 저 잘되게 빌어주세요~ 사랑해요 레임횽아눈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