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번 사건 처음 접하고 참 시껍했습니다.

저희 동아리 선배 형이 최전방에 근무하고 계시거든요.

게다가 기사를 보니까 12월달에 들어온 일병이라고 합니다. 이부분에서 많이 무서웠습니다.

그 형이 군대 휴가 나와서 얘기해준게 있거든요. 12월에 들어와서 지금 일병 달고 있는데

군생활 편하게 하겠다고 온갖 거짓말을 다 했다가 걸려서 완전 찍힌 사람이 있다고.

있지도 않은 여자친구가 임신했다고 외부로 보내는 편지에 까지 거짓말로 위장 쳐두고, 아버지며 동생이며 거의 일가족이 다 사망햇다 그러지를 않나...

뭐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엃혀있는 사건이겠지만 역시 제일 큰 문게는 개개인의 인성이 아닐까 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