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프네이델 입니다.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중요한 일이라면 중요한 일이라고 할수 있을, 분반 설문지를 받았습니다.
이과 를 선택할가, 문과를 선택할가 이것저것 고민해 보았지만 오래전부터 이과를 지망했었고 문과를 간다고 해도 내가 할수 있는 일을 몇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과를 찍었습니다.
그런데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수학을 많이 못하는 편입니다.
초등학교때 어느날부터인가 계산이 잘 풀리지 않기 시작하기부터 사칙연산의 실수는 대다수고 +, - 기호 가 바뀌는 등 잦은 실수를 많이 합니다. 또, 문제를 깊이 생각하는 버릇이 없는지 멍청한건지 조금만 응용이 되어도 풀지 못합니다.
이대로 이과를 갈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점수가 않나오기에 못한다라고요.
지금 이과 문과 선택하시는걸 보니 1학년이신가보네요.
하루에 딱 3시간만 투자하세요. 수학에 3시간만 투자해서 1년만해보세요.
한달에 문제집 한권은 푼다고 생각하구요.. 뭐 저도 이런말할 처지는 않되지만
고3 이과라 몇마디 올려드리네요.. 그리고 덧붙여서 하고싶은거 하세요.
두서없이 막막 이래저래 말만 늘어놨네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