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일반 소설책이나 스토리가 있는 책은 권단위 또는 소제목단위
기술서적같은거는 소제목이나 하나의내용이 끝나는 위치까지 읽네요
2005.06.14 15:20:25 (*.96.20.206)
개츠비
읽다가 재미있으면 읽을수 있는대까지 읽고 또 시간나면 읽고 하는데 조금 지루하고
그런책은 하루에 목표량 정해놓고 본답니다.
2005.06.14 15:22:20 (*.109.106.138)
Outback시우
볼 책을 화장실 미니책장에 놓아둔 후 볼일 볼때마다 읽습니다.
2005.06.14 15:54:35 (*.59.12.138)
재영
책 좀 많이 읽으시고
글 쓰는 법 좀 가다듬으시길... 최소한 맞춤법은...
2005.06.14 16:30:21 (*.101.201.26)
마자마자
전 일반 소설같은경우는 한번 잡으면 끝까지 다 읽는 타입이라 왠만해서는 시간이 조금 있을때는 안봅니다.
집에 올라갈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2시간 조금 넘게 소요됩니다) 읽고 집에서 자기 전에 끝까지 다 읽지요.
아니면 잠자기 몇시간 전부터 읽기 시작해서 끝까지 읽고 자거나...
아니면 기술서적같은류는 소제목단위로 조금씩 비는 시간에 읽죠. 화장실이라던가 학교에서 강의가 비는 시간때...
2005.06.14 17:25:00 (*.222.239.175)
선님
대사센스가 멋진 김성모 만화책
2005.06.14 18:39:59 (*.152.150.84)
검은고래
재미있는 책, 특히 뇌가 잘 받아줄경우 이야기가 끝날 때 까지 3박4일이라도 붙잡고 봅니다..
2005.06.14 19:12:28 (*.230.32.239)
CYAN
잡고 필 받으면 거의 끝까지 봅니다.
읽는동안 다른일도 거의 못합니다. 중독수준...?
기술서적은 예외.
2005.06.14 20:49:08 (*.239.115.84)
다에그
그냥 저는 일단 할일을 다합니다.
그리고 졸려서 쓰러질때까지 죽어라 잃어요
너무빠져서 날샌적도 많죠...
2005.06.14 20:50:50 (*.245.173.133)
Excelsis
기술서적은 차례만 읽고 책장에 꼽아두고, 필요할때마다 꺼내봅니다
소설은 한번에 한권단위
만화책은 보다가 어깨 쑤실때쯤 놓습니다(-_-)
2005.06.15 00:19:42 (*.117.69.182)
레비
즐겨읽는 책이라면.. 기술서적들 뿐이라 -ㅅ-;;
보통 1000페이지 정도하기 때문에.. 사기전에 한번 쭈욱 속독으로 10분내에 읽을 수 있는 속도로 읽구요..(거의 소제목과 주로 나오는 내용, 그림정도 봅니다.)
사고나서 필요한 부분을 조금 더 자세히 봅니다.
그리고 시간날때마다 속독으로 몇번씩이고 읽구요..
그래서 대충의 위치를 기억해둡니다. 나중에 필요할때 바로 찾을 수 있도록요..
결국 정독하기 전까진 10번정도 속독으로 읽는것 같습니다.
정독하는 시기쯤엔 필요한건 이미 다 머릿속에 있고, 시간이 남는데 혹시라도 안읽고 지나간거 있을까 싶을때 보는거 같습니다.
전 책이란건 외우기 위해 있는게 아니고 찾기위해 있는거라고 생각하는 주의거든요..
주변에서 저를 듀얼제온의 램불량이라고 많이 해요 -ㅅ-;; 일처리는 잘하는데 맨날 까먹어서..
책을 통째로 외우는 사람들 보면 외계인처럼 보입니다 -ㅅ-;;
덕분에 대학졸업때까지 성적은 바닥을 기었죠..
2005.06.15 10:57:27 (*.245.173.133)
Excelsis
사실 visual C++ 6.0 bible 같은 책을 보면 '이 책을 정독해서 머릿속에 다 집어넣으려다간 내가 먼저 늙어죽겠구나...'싶은 생각이 듭니다.
정독하기보다는 그냥 속독으로 넘기고, 필요한부분만 찾고, 차례만 잘 파악해두면 어느새 대충 그 책 내용 다 알고있게 되곤 하지요 -_-)r
어찌보면 많은 초보 프로그래머 지망생들이 책을 보려다가 GG를 치는 이유는 여기에 있지 않나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준다고 본 책을 그저 정독으로 익히려다보니 그게 쉬울리가 없지요 -_-;